리얼미터 당 지지율 조사 결과
국힘 오르고, 민주당 낮아져…9주째 오차범위 내 접전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자료=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7월 11일 12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정당에 대해 물은 결과,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2.0%P 높아진 38.0%, 더불어민주당은 3.2%P 낮아진 35.0%, 조국혁신당은 0.6%P 낮아진 10.3%, 개혁신당은 0.5%P 높아진 4.3%, 진보당은 0.6%P 높아진 1.8%, 새로운미래는 0.3%P 낮아진 1.5%, 기타 정당은 0.3%P 낮아진 1.3%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1.3%P 증가한 7.9%였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전주 대비 국민의힘이 2.0%P 높아진 38.0%, 더불어민주당은 3.2%P 낮아진 35.0%를 기록해 양당 간 격차는 3.0%P로 9주 째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대전·세종·충청(7.9%P↑), 부산·울산·경남(3.1%P↑), 인천·경기(2.6%P↑), 여성(4.5%P↑), 60대(8.7%P↑), 30대(5.4%P↑), 70대 이상(4.3%P↑), 40대(4.2%P↑), 보수층(3.1%P↑), 농림어업(14.1%P↑), 무직/은퇴/기타(10.1%P↑), 자영업(4.5%P↑)에서 상승하고 대구·경북(3.2%P↓), 50대(2.8%P↓), 20대(7.1%P↓), 가정주부(2.7%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6.6%P↓), 학생(8.7%P↓)에서는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울산·경남(9.4%P↑), 학생(4.2%P↑), 가정주부(5.3%P↑)에서는 오르고 인천·경기(7.5%P↓), 광주·전라(7.1%P↓), 대구·경북(6.5%P↓), 대전·세종·충청(2.7%P↓), 남성(4.0%P↓), 여성(2.3%P↓), 60대(7.1%P↓), 50대(4.5%P↓), 20대(3.3%P↓), 40대(2.5%P↓), 중도층(3.6%P↓), 보수층(2.3%P↓), 농림어업(18.2%P↓), 자영업(7.2%P↓), 무직/은퇴/기타(3.7%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9%P↓), 사무/관리/전문직(2.8%P↓)에서 내려갔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