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제공
지난 14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됐던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116㎡, 전체 543가구로 조성되는 가운데 전용 84㎡가 451가구로 전체 중 약 83%를 차지하고 있다. 실수요자 선호도는 높지만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면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다양한 평면으로 선택지를 넓혔다. 전용 59㎡·84㎡A·116㎡ 타입의 경우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이기 위한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전용 84㎡B 타입은 이면개방형으로 거실과 주방 간 경계를 허문 LDK주방 구조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의 수납공간이 배치돼 중소형은 중대형처럼, 중대형은 대형처럼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고밀도의 식재 계획으로 청정숲이 조성되며 화계정원, 티하우스, 키즈스테이션, 야외체육시설, 어린이놀이터 등도 곳곳에 꾸며진다.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센터(GX), 실내 골프연습장(타석 4개/스크린 1개), 라이브러리 카페, 커뮤니티마당(물놀이터), 실버라운지 등이 계획됐다. 랜드마크 단지로서의 미적 감각을 더한 고품격 문주와 트렌디한 외관설계가 더해진다.
분양 관계자는 "국내 대표 고급주택인 한남더힐을 시공했던 금호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이 춘천에 첫 상륙한다는 소식에 지역민들이 일찍부터 관심을 보냈다"면서 "평면은 물론 조경, 커뮤니티, 외관에 이르기까지 작은 부분 하나 놓치지 않고 세심한 디테일을 더해 고품격 단지로 완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84·116㎡, 전체 543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 46가구, 84㎡A 364가구, 84㎡B 87가구, 116㎡ 46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21가국 모집에 모두 5924명이 몰려 평균 15.45대 1, 최고 23.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에서도 평균 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일원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