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세무사회 창립 후 첫 현충원 참배

구재이 회장 "세무전문가로서 사명 다하겠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3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60여년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구 회장은 이날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 박내천 잠실지역세무사회장 등 세무사회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했다.

구 회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공공성높은 세무전문가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한편 세무사회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5신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