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인천에서 남양주까지 82.8㎞ 연결
송도에서 여의도 23분, 서울역 29분 기대
◆…GTX-B 노선도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착공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그리고 GTX-B가 지나는 인천, 부천, 서울, 남양주를 비롯해 향후 연장 예정인 가평, 춘천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GTX-B는 송도에 있는 인천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신도림,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서울 도심을 거쳐 경기도 남양주 마석역까지 82.8㎞를 연결한다.
14개역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다. 총사업비 6조8000억 원이 투입되며, 2030년 개통이 목표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이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여의도까지 23분, 서울역까지는 29분 만에 도착하는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에 연결된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GTX-B가 출·퇴근 교통난 해소, 지역 간 균형발전,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촉진 등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 노선을 따라 신도시와 거점 도시가 활성화되면 서울 인구 집중과 주거 수요 등이 인천과 경기 등의 지역으로 분산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그리고 GTX-B가 지나는 인천, 부천, 서울, 남양주를 비롯해 향후 연장 예정인 가평, 춘천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GTX-B는 송도에 있는 인천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신도림,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서울 도심을 거쳐 경기도 남양주 마석역까지 82.8㎞를 연결한다.
14개역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다. 총사업비 6조8000억 원이 투입되며, 2030년 개통이 목표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이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여의도까지 23분, 서울역까지는 29분 만에 도착하는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에 연결된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GTX-B가 출·퇴근 교통난 해소, 지역 간 균형발전,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촉진 등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 노선을 따라 신도시와 거점 도시가 활성화되면 서울 인구 집중과 주거 수요 등이 인천과 경기 등의 지역으로 분산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