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084명, 사망자 56명
국내 6,163명, 해외유입 70명…총 6,233명
백신 1차 85.5%, 2차 82.3%, 3차 27.9%
◆…서울 종로구민회관 임시 선별검사소가 이른 시간부터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12.21 (사진=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한지 일주일 째인 24일, 위중증 환자는 연일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고,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6,000명대를 기록했다.
24일 코로나19로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1,084명으로 전날(1,083명)보다 1명 증가하면서 전날에 이어 연일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사망자는 56명으로 누적 5,071명이며 0.85%의 치명률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6,233명으로 전날(6,919명)보다 686명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7,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일 5,000~7,000명의 신규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면서 위중증 환자는 연일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는 16명 늘어 누적 262명이다.
◆ 재원중 위중증 환자 1,084명, 사망자 56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2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84명, 사망자는 5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071명(치명률 0.85%)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63명, 해외유입 사례는 7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23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96,209명 (해외유입 16,670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96명(+14), 국내감염 166명(+2)이 확인돼 총 262명(+16)이다.
◆ 백신 접종 1차 85.5%, 2차 82.3%, 3차 27.9%
12월 24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79,148명, 2차접종자 33,891명, 3차접종자 563,646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3,884,305명, 2차접종자수는 42,259,139명, 3차접종자수는 14,304,492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자 85.5%, 2차 접종자 82.3%, 3차 접종자 27.9%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