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조세 전문지 '조세일보'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조세라는 전문 분야를 붙잡고 묵묵히 한 길을 걸으면서 창간 15주년을 맞이한 조세일보의 감회도 남다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지켜보는 애독자로서도 조세일보의 노고에 축하와 박수를 보냅니다.
율촌이 조세법 분야의 강자로 알려져 있는 터라 조세일보의 15주년을 특별히 축하하고 싶습니다.
조세일보는 대한민국의 조세 발전과 그 발자취를 함께 했습니다. '조세 정의 실현과 독자 알권리 보장'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언론으로서 기본과 정도를 지키며 일구어낸 결과입니다. 그 가치를 알기에 조세일보의 창간 15주년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사회를 널리 이롭게 하겠다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창간이념으로 삼아 불철주야 달려온 조세일보는 한 눈 팔지 않고 '신속과 정직, 정확함을 추구하는 언론이 되겠다'는 독자와의 약속을 지켜왔습니다.
나이테가 늘어날수록 그에 따른 책임은 더욱 막중해집니다. 지금까지 그러하였듯 앞으로도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심도 있고 의미 깊은 기사로 조세, 회계, 금융 분야의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셨으면 합니다.
조세일보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50년, 100년을 넘어 독자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받는 조세일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우창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