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0.1%·국힘 34.6%·조국혁신 7.8%·개혁신당 4.1% [리얼미터]

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리얼미터의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40.1%, 국민의힘은 34.6%, 조국혁신당 7.8%, 개혁신당 4.1%, 진보당 2.2% 등으로 9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5일과 6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정당에 대해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2.1%p 낮아진 40.1%, 국민의힘은 1.8%P 높아진 34.6%, 조국혁신당은 0.2%P 낮아진 7.8%, 개혁신당은 0.2%P 높아진 4.1%, 진보당은 변동 없는 2.2%를 기록했다. 새로운미래는 원외정당이 된 관계로 9월 1주차 조사부터 제외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3.8%P↑), 부산·울산·경남(6.2%P↑), 서울(7.6%P↑), 30대(3.1%P↑), 진보층(2.5%P↑), 자영업(4.0%P↑), 학생(4.5%P↑)에서 상승하고 대구·경북(12.9%P↓), 광주·전라(7.6%P↓), 인천·경기(5.7%P↓), 여성(3.3%P↓), 20대(6.9%P↓), 40대(4.5%P↓), 70대 이상(4.1%P↓), 중도층(7.8%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4.8%P↓), 사무/관리/전문직(4.7%P↓), 무직/은퇴/기타(4.3%P↓), 가정주부(3.6%P↓)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11.2%P↑), 광주·전라(4.1%P↑), 인천·경기(2.8%P↑), 남성(2.2%P↑), 70대 이상(8.8%P↑), 30대(2.2%P↑), 중도층(4.5%P↑), 보수층(2.8%P↑), 가정주부(7.9%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3.2%P↑), 무직/은퇴/기타(2.8%P↑), 자영업(2.4%P↑)에서 오르고 대전·세종·충청(7.9%P↓), 학생(10.3%P↓)에서는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 2.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