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4.1%P 오른 38.2%
국민의힘, 0.7%P 낮아진 36.0%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자료=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정당에 대해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4.1%P 높아진 38.2%, 국민의힘은 0.7%P 낮아진 36.0%, 조국혁신당은 1.3%P 낮아진 10.9%, 개혁신당은 1.6%P 낮아진 3.8%, 새로운미래는 0.8%P 높아진 1.8%, 진보당은 0.9%P 낮아진 1.2%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0.5%P 감소한 6.6%였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양당 간 격차는 2.2%P로 8주 연속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인천·경기(10.5%P↑), 대전·세종·충청(9.9%P↑), 광주·전라(4.4%P↑), 남성(6.1%P↑), 여성(2.1%P↑), 20대(8.3%P↑), 40대(7.3%P↑), 60대(4.2%P↑), 50대(2.8%P↑), 진보층(5.2%P↑), 농림어업(16.8%P↑), 자영업(12.1%P↑), 가정주부(9.7%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4.1%P↑)에서 상승하고 서울(3.8%P↓), 부산·울산·경남(4.2%P↓), 무직/은퇴/기타(3.3%P↓), 학생(6.7%P↓)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광주·전라(3.7%P↑), 20대(4.2%P↑), 보수층(2.8%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3.5%P↑), 학생(7.9%P↑)에서는 오르고 대전·세종·충청(6.7%P↓), 인천·경기(3.1%P↓), 여성(2.5%P↓), 30대(5.2%P↓), 40대(4.4%P↓), 농림어업(9.3%P↓), 자영업(6.8%P↓), 가정주부(2.6%P↓)에서 내려갔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