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기준원의 질의회신 공개는 금융위원회의 질의회신 제도 개선 방안의 일환이다. K-IFRS 제개정으로 질의회신 내용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경우나 법원과 검찰청 사실조회 등에 해당하는 질의는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공개대상은 K-IFRS 정규 질의회신 4건, 신속 질의회신 요약 82건, IFRS 해석위원회 논의결과 1건 등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상반기에 회신한 K-IFRS 정규 질의회신이 포함됐다. 질의의 내용, 회신, 판단근거, 검토된 쟁점사항과 결론도출과정이 포함됐다.
지난해 회신한 K-IFRS 신속 질의회신도 실렸다. 질의의 내용, 회신, 관련 기준 포함됐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에 IFRS 해석위원회가 발표한 특정 회계 이슈의 논의 결론 및 근거도 포함됐다.
회계기준원은 "K-IFRS 정보이용자의 적용 능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질의회신 사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