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중국 베이징 시민들 (사진 로이터)
미국과 일본의 뒤를 이어 영국도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도입할지 검토 중이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벤 월리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검사를 도입하기 전 교통부 및 보건부가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월리스 장관은 "교통부는 오늘이나 내일쯤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교통부 대변인은 "상황을 검토 중인 건 맞지만 현재로선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새로 도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윌 퀸스 보건부 부장관은 "새로운 변이는 중요한 위협이 맞지만, 현재 중국에서 새로운 변이가 나왔다는 증거는 없다"며 "다만 상황을 지속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 보건 데이터 분석업체 에어피니티는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내 일일사망자 수가 9천 명으로 추정되나고 밝혔다. 이는 불과 일주일만에 추정치가 두 배로 오른 것이다.
그러면서 에어피니티는 12월 1일 이후 중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0만명에 달하고 감염 사례는 1천860만건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춘절이 다가오면서 내년 1월 중순쯤 신규 일일 감염자수 370만명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벤 월리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검사를 도입하기 전 교통부 및 보건부가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월리스 장관은 "교통부는 오늘이나 내일쯤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교통부 대변인은 "상황을 검토 중인 건 맞지만 현재로선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새로 도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윌 퀸스 보건부 부장관은 "새로운 변이는 중요한 위협이 맞지만, 현재 중국에서 새로운 변이가 나왔다는 증거는 없다"며 "다만 상황을 지속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 보건 데이터 분석업체 에어피니티는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내 일일사망자 수가 9천 명으로 추정되나고 밝혔다. 이는 불과 일주일만에 추정치가 두 배로 오른 것이다.
그러면서 에어피니티는 12월 1일 이후 중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0만명에 달하고 감염 사례는 1천860만건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춘절이 다가오면서 내년 1월 중순쯤 신규 일일 감염자수 370만명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