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1151명, 사망 36명
국내 5283명, 해외유입 126명…총 5409명
백신 접종 1차 85.9%, 2차 82.6%, 3차 32.3%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한지 12일째인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00명대로 올라섰다. 위중증 환자 수는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29일 신규 확진자는 5409명으로 전날(3865명)보다 1544명 급증하면서 지난 26일(5419명) 이후 3일 만에 다시 5000명대로 올라섰다.
위중증 환자는 1151명으로 전날(1102명)보다 49명 증가하면서 코로나 사태 이후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9일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36명 늘어 누적 5382명이며 0.87%의 치명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는 109명 늘어 누적 558명이다.
◆ 재원중 위중증 환자 1151명, 사망 36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2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51명,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382명(치명률 0.87%)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83명, 해외유입 사례는 12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40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2만 938명 (해외유입 1만 7119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252명(+69), 국내감염 306명(+40)이 확인돼 총 558명(+109)이다.
◆ 백신 접종 1차 85.9%, 2차 82.6%, 3차 32.3%
12월 29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4만 5453명, 2차접종자 4만 3013명, 3차접종자 58만 771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11만 5185명, 2차접종자수는 4243만 2990명, 3차접종자수는 1658만 2758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자 85.9%, 2차접종자 82.6%, 3차접종자 32.3%이다.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현황 (자료=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