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금융위원회 위원장 은성수입니다.
조세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2001년 창간한 이래, 조세일보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조세전문지로서 조세정책과 조세행정에 관한 건전한 비판으로 조세문화 발전을 선도해 왔습니다.
또한, 어려운 조세제도에 관한 정보를 신속하고 알기 쉽게 국민에게 전달함으로써 국민들의 세무길잡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금융분야 세제도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조세일보가 금융세제의 지속적인 선진화를 통해 국민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금융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지로서의 식견과 대안을 제시해주기 바랍니다.
나아가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현실인식으로 조세 정보지로서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조세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데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주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조세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금융위원회 위원장 은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