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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총선거 투표일인 15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은 전국 평균 15.3%로 기록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현재 전국 유권자 4399만 4247명 중 673만 4112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광역시도별로는 강원이 16.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다음으로 대구 16.8%, 경남 16.4%, 경북 16.2%, 울산 16.1% 순이다.
서울 14.9%, 인천 14%, 세종 13.9% 등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오전 6시에 시작해 11일 오후 6시에 마감된 사전투표에는 유권자 4399만 4247명 중 1174만 2677명이 참여해 역대 최고치인 26.69%를 기록했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 등을 포함한 전체 투표율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1대 총선 투표는 이날 6시부터 18시까지 전국 1만 4330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