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모바일 기기 및 IT정보에 정통한 중국 웨이보 계정 아이빙유조우(i冰宇宙)는 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더 넥스트 노트(THE NEXT NOTE)'이라는 문구와 함께 검은 바탕에 '7'이 양각된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는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삼성전자가 '노트6'라는 말을 고집하지 않는 것 같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아주 잘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성전자가 뒤이어 공개될 애플의 아이폰7 시리즈에 맞춰 갤럭시 노트6를 건너뛰고 갤럭시 노트7으로 할 것이라는 소문은 있었지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나오기는 처음이다.
물론 웨이보 사용자가 공개한 이미지가 공식적인 것도 아니고 어떤 루트를 통해 유출됐는지도 확인되지 않은 까닭에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도 없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