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창간 15주년을 축하합니다.
홍익인간 정신으로 2001년 창간한 조세일보는 시작부터 중앙언론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입문한 선도적인 조세전문지로써 대한민국의 조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정론직필의 노력은 매우 크다고 봅니다.
항구적인 자유발전을 추구하는 국가와 기업의 경제규모가 커질수록 조세가 차지하는 책임과 역할도 비등해지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세일보는 전국의 재무인 포럼 등을 주도하는 조세언론의 선구자로써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되는 조세법률서비스 비즈니스영역에서 조세전문가들이 협(協)하고 화(化)하여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도 비전과 좌표를 제시하는 조세전문언론지로써 바른 역할을 잘 해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세무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폭넓은 정보제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기자 및 조세일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일신하여 조세업계의 지평을 세계적으로 넓히는 언론사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대형화, 전문화, 세계화의 발전과 성장의 기로에 서 있는 전국의 뜻있는 세무법인의 오늘과 미래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면서 격려와 채찍을 해주시는 언론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조세일보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세무법인협회 회장 손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