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는 1,000시간의 직접노무원가를 기록했다. 실제 발생원가는 ₩4,100(시간당 ₩4.1), 표준직접노무시간은 2.5시간이며 표준임률은 ₩4.0이다. 실제생산량은 450개이다.
직접노무원가의 실제원가는 ₩4,100(AQ 1,000시간 X AP ₩4.1)으로 계산된다. 실제투입량에 의한 표준원가(투입기준)는 ₩4,000(AQ 1,000시간 X SP ₩4.0), 실제생산량에 허용된 표준원가(산출기준)는 ₩4,500(SQ 900kg(실제생산량 450kg X 표준시간 2.5시간) X SP ₩4.0)으로 계산 가능하다.
직접노무원가에서 실제원가와 실제투입량에 의한 표준원가의 차이는 임률차이, 실제투입량에 의한 표준원가와 실제생산량에 허용된 표준원가와의 차이는 능률차이라고 지칭한다. 불리한 차이는 비용개념, 유리한 차이는 수익개념이다.
실제원가 ₩4,100과 실제투입량에 의한 표준원가 ₩4,000에서 임률차이는 100U, 실제투입량에 의한 표준원가 ₩4,000과 실제생산량에 허용된 표준원가(산출기준) ₩4,500에서 능률차이 ₩500F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총차이는 ₩400F이다.
임률차이는 노사협상에 따른 임금 변화, 높은 임금의 숙련공 투입 여부 등에 영향을 받아 발생한다.
능률차이는 작업 중 휴식 정도, 기계고장 여부, 작업자의 숙련 정도 등에 의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생산담당 관리자는 노무비 능률차이에 대한 통제책임이 있다(작업자 감독 소흘, 설비유지보수 결함). 만약 저품질의 재료취득에 의한 초과적 노무처리시간에 발생했다면 재료 구매담당자가 책임을 부담한다.
※참고문헌 : Smart 원가회계(유원북스, 서강관리회계연구회) ※감수 : 신성호 백석대학교 경상학부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