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통보안'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 시공사 대표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아들 김선용 코랄리스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머물고 있는 국세청사 5층 증인대기실 앞을 국세청 직원이 지키고 있다. (사진 = 김용진 기자)
21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 시공사 대표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아들 김선용 코랄리스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들은 오후 2시50분경 국세청사에 모습을 드러냈고 국세청사 5층에 마련되어 있는 증인대기실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국세청은 취재진들이 몰려들 것을 우려, 이들이 머물고 있는 증인대기실 출입문을 굳게 닫아걸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