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험자 사망에 따른 변액연금보험 현가계산 '택스플래닝'

연금의 지급형태에 따른 구분

계약자가 연금상품을 계약한 후 연금개시전에 어떠한 연금형태로 지급받을 것인가는 고객의 건강상태 또는 미래의 자금활용 방안에 따라 달라진다.

연금지급형태는 계약자기준으로 계약자가 사망하더라도 일정한 연수를 확정하여 지급 받는 확정형 연금이 있으며, 피보험자 기준으로 피보험자의 생존시 까지 지급하는 종신 연금형과 피보험자의 생존시 까지 연금을 지급하다가 피보험자의 사망시 책임준비금을 지급하게 되는 상속형 연금이 있다.

예컨데 일시납 10억원을 보험회사 저축성보험에 가입한 후 3년이 지난후 58세에 연금을 개시하게 되면 매년 현금흐름은 다음과 같다.

위 표에서 보면 확정연금형 일수록 매년 현금지급액이 커지며, 확정연금 중 10년형이 20년형보다 현금 총지급액이 작은 이유는 10년형 확정연금은 조기에 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20년형 확정형보다 매년 선지급하는 현금으로 타투자상품 투자 시 기대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종신연금은 피보험자의 사망시까지 지급하기 때문에 매년 현금지급액이 작아질 수 밖에 없다. 종신연금의 경우 연금개시 후 피보험자가 조기 사망하게 되면 확정연금과 같이 기본 지급 보장을 10년 또는 20년을 해준다.

종신연금의 경우 연금개시일로부터 75세까지 생존한다고 가정을 하면 총지급받는 연금액은 139,980,000원으로서 확정형연금액 총액 169,300,000원에 비해 불리하다. 따라서 종신형연금은 피보험자의 나이가 건강하여 확정형 연금보다 현금지급액이 크다고 가정할 때 선택하는 것이다.

상속연금의 경우는 피보험자가 사망하게 되면 책임준비금이 별도로 지급되기 때문에 매년 현금지급액이 가장 적게 된다.

연금의 현가계산 Flow

현행이자율 6.5%하에서 2008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00원을 만들려면 2007년 1월 1일 얼마를 예치하여야 할까?

    
현행이자율 6.5%하에서 2008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00원을 만들려면 2006년 1월 1일 얼마를 예치하여야 할까?

    
위와 같은 식으로 현가계산을 하면 고객의 사망당시 상속세 과세표준에 대한 현가계산이 예치기간에 따라 나오게 된다. 이자율은 수시로 변동고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