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계업체 Arm 로고[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소프트뱅크 그룹의 반도체 설계기업 Arm이 내년을 목표로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영국에 본사를 둔 Arm은 AI 반도체 사업부를 설립하고 내년 봄까지 시제품을 만들 계획이다. 생산은 2025년 가을을 목표로 두고 있다.
초기 개발 비용은 Arm과 소프트뱅크가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닛케이는 양산 체계가 구축되면 AI 반도체 사업이 분사돼 소프트뱅크 산하에 배치될 수 있으며, 소프트뱅크는 이미 생산 능력 확보를 위해 TSMC 등과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반도체 설계에 라이선스를 부여하고 로열티를 통해 이익을 얻는 Arm은 데이터센터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데, 이는 AI 반도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의존도를 줄이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9월 기업공개를 한 Arm의 시장가치는 AI 열풍과 함께 두 배 올라 1000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영국에 본사를 둔 Arm은 AI 반도체 사업부를 설립하고 내년 봄까지 시제품을 만들 계획이다. 생산은 2025년 가을을 목표로 두고 있다.
초기 개발 비용은 Arm과 소프트뱅크가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닛케이는 양산 체계가 구축되면 AI 반도체 사업이 분사돼 소프트뱅크 산하에 배치될 수 있으며, 소프트뱅크는 이미 생산 능력 확보를 위해 TSMC 등과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반도체 설계에 라이선스를 부여하고 로열티를 통해 이익을 얻는 Arm은 데이터센터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데, 이는 AI 반도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의존도를 줄이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9월 기업공개를 한 Arm의 시장가치는 AI 열풍과 함께 두 배 올라 1000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