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메시지, 항상 타이밍 늦고 기대 못 미쳐
강서구청장 선거, 엑스포 유치 실패 때도 비슷해
이 정부로 3년 더 갈 수 있는가
탄핵, 조기 종식 써도 역풍이 없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메시지를 전달한 것과 관련해 "안 하느니만 못하다"라며 "대통령은 증명하는 자리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다.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국정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는 신뢰가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박 대표는 1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우리말에 그런 말이 있다. 안 하느니만 못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메시지에서 늘 두 가지 아쉬웠는데 항상 타이밍이 좀 늦는다. 그리고 또 하나는 국민이 100을 기대하면 한 130이나 150쯤 던져야 감동이 오는데 이분은 꼭 한 50이나 60만 던진다"라며 "그러니까 안 하느니만 못한 거고 적어도 어저께 하는 그 내용은 전적으로 제 책임입니다. 얘기가 나왔어야(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책임입니다. 제 잘못입니다. 제가 변하지 않으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는 거 제가 이번 총선 결과를 보고 알았습니다. 저부터 변하겠습니다. 그 정도 얘기했으면 됐을 거라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저께 정도의 톤은 그전에 강서구청장 선거 졌을 때도 또 엑스포 29표 나왔을 때도 그 정도의 사과는 있었고 반성은 있었다"라며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의 말을 빗대서 얘기하면 국가대표는 증명하는 자리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은 증명하는 자리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니까 "국민들이 갖고 있는 건 정치적 태도, 정책 이런 비판도 있겠지만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대한민국 국정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는 신뢰가 없는 거다"라며 "판단, 오판. 지난번에 엑스포 29표 얻을 때도 박빙이고 역전하고 있다, 이랬지 않느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위기가 왔을 때 전쟁 상황이라든가, 또 금융위기라든가 더 큰 혼란이 왔을 때 이 정부가 이 문제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느냐. 이거에 대해 회의를 했고 정말 이 정부로, 이 대통령으로 3년 더 갈 수 있는가, 이게 지금 쫙 퍼졌기 때문에 탄핵이라는 말을 써도 조기 종식이라는 말을 써도 역풍이 없는 거 아니냐"라며 "대통령실은 그 점을 이해 해야 된다"라고 전했다.
박 대표는 1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우리말에 그런 말이 있다. 안 하느니만 못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메시지에서 늘 두 가지 아쉬웠는데 항상 타이밍이 좀 늦는다. 그리고 또 하나는 국민이 100을 기대하면 한 130이나 150쯤 던져야 감동이 오는데 이분은 꼭 한 50이나 60만 던진다"라며 "그러니까 안 하느니만 못한 거고 적어도 어저께 하는 그 내용은 전적으로 제 책임입니다. 얘기가 나왔어야(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책임입니다. 제 잘못입니다. 제가 변하지 않으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는 거 제가 이번 총선 결과를 보고 알았습니다. 저부터 변하겠습니다. 그 정도 얘기했으면 됐을 거라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저께 정도의 톤은 그전에 강서구청장 선거 졌을 때도 또 엑스포 29표 나왔을 때도 그 정도의 사과는 있었고 반성은 있었다"라며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의 말을 빗대서 얘기하면 국가대표는 증명하는 자리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은 증명하는 자리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니까 "국민들이 갖고 있는 건 정치적 태도, 정책 이런 비판도 있겠지만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대한민국 국정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는 신뢰가 없는 거다"라며 "판단, 오판. 지난번에 엑스포 29표 얻을 때도 박빙이고 역전하고 있다, 이랬지 않느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위기가 왔을 때 전쟁 상황이라든가, 또 금융위기라든가 더 큰 혼란이 왔을 때 이 정부가 이 문제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느냐. 이거에 대해 회의를 했고 정말 이 정부로, 이 대통령으로 3년 더 갈 수 있는가, 이게 지금 쫙 퍼졌기 때문에 탄핵이라는 말을 써도 조기 종식이라는 말을 써도 역풍이 없는 거 아니냐"라며 "대통령실은 그 점을 이해 해야 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