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 소속 회원들 참변
◆…화물 트럭에서 빠진 타이어가 관광버스 앞 유리를 뚫고 들어가 2명이 숨지고 13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TV]
경부고속도로 안성나들목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25톤 화물트럭에서 빠진 바퀴가 맞은편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 앞 유리를 덮쳤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경부고속도로 안성 부근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25톤 트레일러의 뒷바퀴 하나가 빠져 중앙분리대를 넘어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관광버스 앞 유리를 깨고 들어갔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 11명이 경상을 입었다.
당시 버스에는 모두 37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이들은 서울에서 열린 정기총회에 참석한 뒤 광주로 돌아가던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 회원들로 알려졌다.
화물트레일러 운전자인 60대 남성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타이어가 갑자기 왜 빠졌는지 잘 모르겠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를 입건한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예정이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2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경부고속도로 안성 부근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25톤 트레일러의 뒷바퀴 하나가 빠져 중앙분리대를 넘어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관광버스 앞 유리를 깨고 들어갔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 11명이 경상을 입었다.
당시 버스에는 모두 37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이들은 서울에서 열린 정기총회에 참석한 뒤 광주로 돌아가던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 회원들로 알려졌다.
화물트레일러 운전자인 60대 남성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타이어가 갑자기 왜 빠졌는지 잘 모르겠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를 입건한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예정이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고속도로에서 트럭 바퀴가 관광버스 앞 유리를 깨고 들어가 2명이 숨지고 13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