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X(재키스)
리플이 지난 2주 동안 몇 가지 긍정적인 변수에 힘입어 일부 상승한 가운데 향후 가격 움직임을 결정할 중요 변곡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리플은 지난 21일 잠시 중요한 저항선인 0.60달러를 넘기도 했지만, 최근 하락세로 돌아서며 0.58달러~0.59달러 범위에서 지루한 조정을 이어가고 있다. 쏟아지는 긍정적 전망과 호재에도 지난 2주간 고작 9% 상승한 것이 전부다.
그레이스케일이 전용 리플 트러스트 출시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0.5% 이자율 인하 결정이 2주간 9% 상승에 기여했을 뿐이다. 시장 관찰자들은 리플이 아직 이렇다 할 강세를 보여줄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분석가 잭더브플러(JackTheRippler)는 최근 SEC(증권거래위원회) 소송의 공식 종식과 같은 잠재적인 긍정적 요소를 고려할 때 리플이 다음 달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21년 10월은 XRP 보유자에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달리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순식간에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분석가인 에그래그 크립토(EGRAG CRYPTO)는 더욱 낙관적으로 리플 가격 차트가 신발 및 의류 브랜드인 나이키 로고와 유사한 흥미로운 패턴을 발견했다며 이러한 주세가 이어진다면 향후 몇 년 안에 5.50달러를 넘어 정점을 찍는 순간에는 13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리플 개당 가격이 13달러가 되면 시가총액은 무려 67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말 그대로 뜬구름 잡는 희망이자 전망일 수밖에 없다.
반면 X 사용자이자 인기 분석가인 재키스(JACKIS)는 "리플 추세선이 매우 힘이 없고 분포가 너무 길다"라며 "폭락이 예상되는 시점에 이르렀기 때문에 적절한 대처가 요구된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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