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따뜻한 제주에서 즐기는 데판야키 오마카세 출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다가왔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어느때보다 추울 것 같다. 혹한의 계절에 따뜻한 제주에서 즐기는 오마카세 미식여행을 소개한다.

롯데관광개발은 15일 제주 드림타워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일식당 '유메야마'에 오사카 출신 데판야키 전문셰프를 새롭게 영입하며 '데판야키 오마카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영입한 전문세프 '세노 요시유키'는 하얏트 리젠시 오사카, 콘래드 오사카 등 5성급 글로벌 호텔뿐 아니라 일본 현지 테판야키 맛집인 사쿠라 등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데판야키 베테랑이다.

'데판야키 오마카세'는 와규 채끝, 랍스터 및 도미 등 신선한 최상급 식재료를 활용한 철판요리로 5, 7코스 두가지 코스메뉴가 준비된다. 가격은 16만원부터 시작된다.

'유메야마'는 159석 규모로 이자카야, 스시, 테판야끼 3가지 콘셉트의 일식 다이닝을 제공한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목~월요일) 운영해 제주의 밤을 만끽하기에 좋다.

이 회사 관계자는 "셰프가 즉석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맛볼 수 있어 눈까지 즐거운 미식 경험이 될 것"이라며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모임이나 식도락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