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술의 발전으로 수술 후 회복기간이 단축돼 긴 연휴가 아닌 주말을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난 분위기다. 안과 전문의들은 수술 전 검사 당일에 수술까지 진행하고자 원데이(1Day) 시력교정술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졌다고 말한다.
이어 "스마일 수술이 원데이 시력교정술에 활발히 시행되면서 수술 후 물리적 회복속도 뿐 아니라 수술 후 시력 만족도도 동시에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됐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로우에너지 스마일(Low Energy SMILE)' 수술"이라면서 "로우에너지 스마일 수술은 수술 시 사용하는 레이저 에너지를 각막 박리에 필요한 수준의 임계점까지 낮춰 수술하는 저에너지 스마일 수술법으로 수술 후 과도한 열에 의한 각막 손상을 줄여 각막 표면을 기존보다 부드럽게 남길 수 있으며 수술 초기 각막 내 가스 발생을 줄여 기존 스마일수술 방식보다 뿌옇게 보이는 수술 초기 증상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로우에너지 스마일 수술법에 대한 객관적 근거로 레이저 에너지가 스마일 수술 후 각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현미경학적인 연구가 시행되기도 했다. 스마일 수술 시 레이저 에너지를 각각 150nJ와 100nJ로 수술한 후 각막 절단면을 비교한 결과 전자의 각막 거칠기가 후자보다 약 3배 더 심하게 나타났다. 수술 시 사용하는 에너지를 줄일수록 각막의 거칠기는 줄어 야간 빛 번짐, 눈부심과 같은 광학적 부작용의 원인이 되는 각막 고위수차(Higher-order aberrations)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스마일 수술뿐 아니라 라섹수술 시에도 수술 후 각막을 더 부드럽게 남길 수 있는 레이저 펄스 알고리즘을 채택해 각막 고위수차를 감소시키는 수술을 실시하는데 이는 시력교정술 후 같은 돗수에서도 시력의 질을 더 향상시키기 위한 맥락"이라면서 "수술 에너지 외에도 스마일 수술을 이용한 근시와 난시 교정 시 시력교정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근시 교정 결과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원인 인자를 규명한 연구, 시력의 중심이 되는 각막 정점에 정확하게 레이저를 조사하기 위한 트리플 센트레이션(Triple Centration), 고도난시 교정 시 ‘안구잔여난시’를 최소화하기 위한 벡터플래닝(Vector Planning) 수술법이 개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력교정술의 최우선 기준은 무엇보다 환자의 안전으로 원데이 스마일라식 전 안전 검사를 일반적인 수술과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시행하고 개인별 수술에 1대 1로 반영하는 맞춤 수술이 이뤄져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시력교정술 후 정기검진은 시력교정 뒤 회복한 시력을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수"라고 덧붙였다.
◆…사진=아이리움안과 제공
아이리움안과 김강윤 원장은 "근시와 난시를 교정하는 다양한 시력교정술 중 '스마일라식'으로 알려져 있는 스마일(SMILE, 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수술이 원데이 시력교정술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이는 기존 라식수술의 약 10분의 1 수준인 2㎜ 전·후의 각막 절개를 하고 각막을 투과하는 특수 펨토초 레이저가 각막 실질부에 렌즈 모양의 각막 렌티큘(lenticule)을 만들어 각막 절개창 밖으로 추출해내는 방법"이라며 "통증 우려 해소와 더불어 수술 후 회복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는데 스마일 수술의 경우 수술 다음날 세안, 피부 화장, 가벼운 운동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일 수술이 원데이 시력교정술에 활발히 시행되면서 수술 후 물리적 회복속도 뿐 아니라 수술 후 시력 만족도도 동시에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됐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로우에너지 스마일(Low Energy SMILE)' 수술"이라면서 "로우에너지 스마일 수술은 수술 시 사용하는 레이저 에너지를 각막 박리에 필요한 수준의 임계점까지 낮춰 수술하는 저에너지 스마일 수술법으로 수술 후 과도한 열에 의한 각막 손상을 줄여 각막 표면을 기존보다 부드럽게 남길 수 있으며 수술 초기 각막 내 가스 발생을 줄여 기존 스마일수술 방식보다 뿌옇게 보이는 수술 초기 증상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로우에너지 스마일 수술법에 대한 객관적 근거로 레이저 에너지가 스마일 수술 후 각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현미경학적인 연구가 시행되기도 했다. 스마일 수술 시 레이저 에너지를 각각 150nJ와 100nJ로 수술한 후 각막 절단면을 비교한 결과 전자의 각막 거칠기가 후자보다 약 3배 더 심하게 나타났다. 수술 시 사용하는 에너지를 줄일수록 각막의 거칠기는 줄어 야간 빛 번짐, 눈부심과 같은 광학적 부작용의 원인이 되는 각막 고위수차(Higher-order aberrations)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스마일 수술뿐 아니라 라섹수술 시에도 수술 후 각막을 더 부드럽게 남길 수 있는 레이저 펄스 알고리즘을 채택해 각막 고위수차를 감소시키는 수술을 실시하는데 이는 시력교정술 후 같은 돗수에서도 시력의 질을 더 향상시키기 위한 맥락"이라면서 "수술 에너지 외에도 스마일 수술을 이용한 근시와 난시 교정 시 시력교정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근시 교정 결과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원인 인자를 규명한 연구, 시력의 중심이 되는 각막 정점에 정확하게 레이저를 조사하기 위한 트리플 센트레이션(Triple Centration), 고도난시 교정 시 ‘안구잔여난시’를 최소화하기 위한 벡터플래닝(Vector Planning) 수술법이 개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력교정술의 최우선 기준은 무엇보다 환자의 안전으로 원데이 스마일라식 전 안전 검사를 일반적인 수술과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시행하고 개인별 수술에 1대 1로 반영하는 맞춤 수술이 이뤄져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시력교정술 후 정기검진은 시력교정 뒤 회복한 시력을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수"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