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접종자, 추가접종 11.8.(월)부터 시작
mRNA(모더나·화이자) 백신으로 접종
희망시 보건소에 유선 연락 후 얀센 백신 접종 가능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이 백신을 맞고 있다. 9.15. (사진=연합뉴스)
11월 8일(월)부터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높은 돌파감염 비율과, 접종자 다수가 활동성이 큰 청장년층인 점을 고려해 기본접종자 전체를 대상으로 접종 완료 2개월 이후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10월 28일(목)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약 73.6만 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얀센 백신을 1회 맞은 접종 완료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추가접종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잔여백신 접종을 희망할 경우, 11월 1일(월)부터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 접종 가능하고,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는 11월 중순경부터 이용 가능하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모더나·화이자) 백신으로 접종받으며,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받을 경우 기본접종 용량의 절반(0.25㎖, 항원량 50㎍) 용량으로 접종받게 된다.
30세 이상 연령층 중 본인이 희망할 경우 보건소에 유선 연락한 후 얀센 백신으로도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추진단은 “돌파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기본접종 완료 후 일정 기간이 지나 추가접종 대상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일정에 맞추어 사전예약을 완료한 후 추가접종을 받아주시길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대상별 사전예약 및 접종 일정 (자료=질병관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