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내 아파트를 대신할 투자 대체재로 지식산업센터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는 공실률 걱정 없이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옥석 가리기’가 필수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근래 지식산업센터 공급 추세를 살펴보면, 사업 시행 전 입지 선정 단계에서 교통이나 배후 수요 등 시장 내 선호도 높은 입지 요소를 먼저 따진 후 실질적인 사업 실행에 옮기는게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이미 입지 우수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많은 만큼 필수적인 인프라에서 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업 수요를 더욱 이끌만한 입지적 차별성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안정성까지 확보한 곳이 대세로 자리매김 중이다.
대표적인 예로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가 꼽힌다. 단순히 산업단지 인근에 자리잡은 것이 아닌 산단 내 핵심 입지에 자리해서 산단과의 연계성을 더욱 긴밀하게 유지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생산성과 효율성도 높일 수 있는 데다, 산단에 이미 조성된 교통, 업무 환경 인프라까지 활용이 용이해서다. 또한 산업단지가 지역내 경제에 기여하는 역할이 큰 만큼 지자체나 정부에서 산단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수혜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이러한 까닭에 산업단지 내에서 분양한 지식산업센터는 분양시장에서도 흥행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국가산업단지 중 한 곳인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서 분양한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 지식산업센터는 분양한지 보름 만에 완판됐다. 경기도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에 분양된 '금강펜테리움 IX타워'의 경우 2018년 당시 분양 시작 1개월 만에 전 호실이 주인을 찾았다.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산업단지 내에서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는 타 지식산업센터와 비교해 다양한 인프라와 탁월한 산업 연계성 등의 장점으로 기업 및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며 “요즘처럼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많을수록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선호도가 더욱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대 국가산단 비즈벨트 내 노른자 입지에 지식산업센터 ‘신안산 비즈스타’가 이달 공급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2층 연면적 7만1984.70㎡ 규모로 들어서며, 타입별 제조형 115실, 벤처형 97실, 업무시설 48실로 구성됐다. 또한 기숙사 전용면적 19~31㎡ 318실과 근린생활시설 44실, 창고 14실도 함께 들어선다.
특히 사업지가 들어서는 반월·시화·MTV 국가산업단지는 제조업을 비롯한 국내 각종 산업의 중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총 면적 4199만5,000㎡ 규모로 판교테크노밸리의 15배에 달하며 현재 입주기업은 2만19개, 근로자 수 약 25만5225명으로 국내 1위, 생산실적은 국내 2위 규모인 63조4215억원이다. 여기에 최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는 ‘스마트그린산단 실행계획’, ‘경기도형 그린 뉴딜’, 구조고도화 사업 등이 진행되면서 혁신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도 진행 중이다.
지식산업센터에 필수적인 교통 여건도 좋다는 업계 평가다. 도보권에 서해선 시우역이 위치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이며, 수인분당선·4호선 안산역도 가깝다. 또한 77번 국도 이용도 편리해 시화, MTV 등 산단 간 교류도 용이하다. 이밖에도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IC,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진출입도 수월하다. 또한 시우역에는 신안산선이 2024년 개통 예정이어서 더블 역세권 형성과 더불어 스마트허브선(트램, 오이도~한양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시화MTV~송산 간 연결도로도 추진될 예정으로 미래 가치도 탄탄하다.
사업지 내부에는 입주 기업 특성을 고려한 다채로운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먼저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에 필수로 꼽히는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이 2~6층까지 들어서며, 나선형 구조와 직선 램프로 설계돼 물류 차량의 진출입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구축함과 동시에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최대 층고 5.8m와 1.2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설계가 적용돼 편리하고 안전한 작업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편도 직선형 램프, 광폭 차선 등도 도입된다.
이 외에도 공용 회의실, 공용 샤워실, 전기차 충전소, 주차 유도 시스템, 공유모빌티리 주차공간 등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설비는 물론 자주식 주차설계로 법정 주차대수(323대)의 2배에 가까운 62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종사자들에게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기숙사도 눈 여겨 볼 요소다. 공급면적 대비 넓은 실사용 면적이 제공돼 다인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넓은 생활 공간을 누릴 수 있고, 지식산업센터 내에 있는 만큼 관리비는 물론 저렴한 분양가까지 갖춰 합리적인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각종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아파트와 달리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최초 입주기업에 한해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취득세, 재산세(5년간), 법인세(4년간)가 100% 감면된다. 기숙사 역시 부동산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전매 제한이 없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한편 신안산 비즈스타의 홍보관은 10월 오픈예정으로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마련됐다.
특히 근래 지식산업센터 공급 추세를 살펴보면, 사업 시행 전 입지 선정 단계에서 교통이나 배후 수요 등 시장 내 선호도 높은 입지 요소를 먼저 따진 후 실질적인 사업 실행에 옮기는게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이미 입지 우수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많은 만큼 필수적인 인프라에서 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업 수요를 더욱 이끌만한 입지적 차별성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안정성까지 확보한 곳이 대세로 자리매김 중이다.
대표적인 예로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가 꼽힌다. 단순히 산업단지 인근에 자리잡은 것이 아닌 산단 내 핵심 입지에 자리해서 산단과의 연계성을 더욱 긴밀하게 유지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생산성과 효율성도 높일 수 있는 데다, 산단에 이미 조성된 교통, 업무 환경 인프라까지 활용이 용이해서다. 또한 산업단지가 지역내 경제에 기여하는 역할이 큰 만큼 지자체나 정부에서 산단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수혜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이러한 까닭에 산업단지 내에서 분양한 지식산업센터는 분양시장에서도 흥행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국가산업단지 중 한 곳인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서 분양한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 지식산업센터는 분양한지 보름 만에 완판됐다. 경기도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에 분양된 '금강펜테리움 IX타워'의 경우 2018년 당시 분양 시작 1개월 만에 전 호실이 주인을 찾았다.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산업단지 내에서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는 타 지식산업센터와 비교해 다양한 인프라와 탁월한 산업 연계성 등의 장점으로 기업 및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며 “요즘처럼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많을수록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선호도가 더욱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신안산 비즈스타 전망도. 사진=동원건설
특히 사업지가 들어서는 반월·시화·MTV 국가산업단지는 제조업을 비롯한 국내 각종 산업의 중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총 면적 4199만5,000㎡ 규모로 판교테크노밸리의 15배에 달하며 현재 입주기업은 2만19개, 근로자 수 약 25만5225명으로 국내 1위, 생산실적은 국내 2위 규모인 63조4215억원이다. 여기에 최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는 ‘스마트그린산단 실행계획’, ‘경기도형 그린 뉴딜’, 구조고도화 사업 등이 진행되면서 혁신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도 진행 중이다.
지식산업센터에 필수적인 교통 여건도 좋다는 업계 평가다. 도보권에 서해선 시우역이 위치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이며, 수인분당선·4호선 안산역도 가깝다. 또한 77번 국도 이용도 편리해 시화, MTV 등 산단 간 교류도 용이하다. 이밖에도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IC,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진출입도 수월하다. 또한 시우역에는 신안산선이 2024년 개통 예정이어서 더블 역세권 형성과 더불어 스마트허브선(트램, 오이도~한양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시화MTV~송산 간 연결도로도 추진될 예정으로 미래 가치도 탄탄하다.
사업지 내부에는 입주 기업 특성을 고려한 다채로운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먼저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에 필수로 꼽히는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이 2~6층까지 들어서며, 나선형 구조와 직선 램프로 설계돼 물류 차량의 진출입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구축함과 동시에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최대 층고 5.8m와 1.2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설계가 적용돼 편리하고 안전한 작업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편도 직선형 램프, 광폭 차선 등도 도입된다.
이 외에도 공용 회의실, 공용 샤워실, 전기차 충전소, 주차 유도 시스템, 공유모빌티리 주차공간 등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설비는 물론 자주식 주차설계로 법정 주차대수(323대)의 2배에 가까운 62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종사자들에게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기숙사도 눈 여겨 볼 요소다. 공급면적 대비 넓은 실사용 면적이 제공돼 다인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넓은 생활 공간을 누릴 수 있고, 지식산업센터 내에 있는 만큼 관리비는 물론 저렴한 분양가까지 갖춰 합리적인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각종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아파트와 달리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최초 입주기업에 한해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취득세, 재산세(5년간), 법인세(4년간)가 100% 감면된다. 기숙사 역시 부동산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전매 제한이 없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한편 신안산 비즈스타의 홍보관은 10월 오픈예정으로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