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이 부분만 빠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아무리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도 엉뚱한 부위만 살이 빠져 화가 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몸매를 만드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지향하는 체형으로 몸매를 다듬는 과정은 체중을 감량하는 것보다 훨씬 까다롭다. 결국 고된 다이어트에 지쳐 부분비만을 해소하고 싶은 사람은 최후의 수단으로 ‘지방흡입수술’을 고려한다.
서울, 대전, 부산 지역에 지방흡입센터를 둔 365mc 이선호 이사장은 “지방흡입수술은 단순히 부피를 줄이는 게 아니라 원하는 부위의 지방세포를 제거해 몸매를 디자인하는 작업”이라며 “비만의 근원인 지방세포 수를 대폭 줄여주지만 체중감량 없이는 체형만 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술 당시 기준으로 몸무게만 늘지 않으면, 즉 세포의 크기가 커지지만 않으면 요요현상이 나타날 우려가 없다.
하지만 수술받았다고 수술대에서 내려오자마자 모든 일이 끝난다는 의미는 아니다. 지방흡입은 수술 후 치료관리와 함께 운동·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몸매를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다. 즉 사후관리에 신경써야 한다는 의미다. 지방흡입수술은 지방세포가 100라고 봤을 때 50개를 제거하는 것이다. 이후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으면 남은 50개의 세포 크기가 커져 살이 쪄 보일 수도 있다.
비만치료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원내 지방흡입 후관리센터를 운영하며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철저한 사후관리로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고, 통증과 부기를 최소화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도록 돕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인을 찾도록 한다.
수술 후에는 갑자기 지방세포량이 급감해 자칫 피부탄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이때 RF고주파, 엔더플러스, 카복시치료 등을 통해 회복 단계에 시행한다. 수술 부위가 아름답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것이다.
또 지방흡입 후관리 전용 식이영양상담센터에서 식습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환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다. 잘못된 영양관리는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전문 임상영양사와 1대1로 식이조절법을 배우고 효과적으로 체중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식사일기’를 작성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습관을 길러 요요현상을 방지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다. 수술 후 전반적인 체중감량 관리가 필요하다. 365mc휘트니스는 맞춤 PT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토털 비만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선호 이사장은 “수술 후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더라도 꾸준한 식이영양과 운동을 병행해야 수술결과를 양호하게 유지할 수 있다”며 “365mc에서는 비만치료법에 따라 의료진과 전문영양사, 트레이너가 모여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만 시술도 고려해볼 수 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부분마취만으로도 간단하게 지방을 제거할 수 있는 람스(LAMS, Local Anesthetics Minimal Invasive lipo Suction)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람스는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부분 마취 후 캐뉼라로 지방세포를 직접 주사기로 추출하는 빠르고 간편한 최신 비만시술이다. 터널링 후 셀룰라이트를 파괴한 뒤 지방을 뽑아낸다. 이후 시술 부위에 지방분해용액을 넣어 주변부 지방까지 매끄럽게 용해한다. 시술 직후 얼마나 지방이 빠졌는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