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개요 및 6대 키워드, 100% 활용법 등 담겨…기업 관계자 사전배포
PwC, AI+ 컨퍼런스 후원 및 부스 설치…"AI 실질적 활용 인사이트 공유"
◆…MWC 2025에 설치되는 PwC 부스.
PwC컨설팅(대표이사 문홍기)은 다음 달 3~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를 앞두고 사전 보고서인 'PwC in MWC 2025'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MWC 행사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작성됐으며 참관을 앞둔 기업 및 산업 관계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MWC는 미국 가전∙IT 박람회(CES), 유럽 가전전시회(IFA)와 함께 세계 3대 IT전시회로 꼽힌다. 모바일이라는 특정 테마를 중심으로 여러 산업을 넘나드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지난해 200여 개국에서 27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도 SKT,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을 포함해 국내 160여 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MWC 2025의 행사 개요와 일정을 비롯해 기조 연설, 이번 행사의 6대 키워드 등을 사전 분석한 내용이 담겼다. 또한 MWC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과 세계적인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GLOMO) 어워드에 대한 분석도 포함됐다.
특히 'PwC가 제안하는 MWC 100% 활용법'에는 행사장 구조, 행사 등록 방법부터 네트워킹에 도움이 되는 'MWC 시리즈 애플리케이션' 사용법 등 참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가 담겨 눈길을 끈다.
◆…한 눈에 살펴보는 MWC 2025.
이번 MWC 2025의 주제는 '융합하라. 연결하라. 창조하라(Converge. Connect. Create)'로 다양한 모바일 기술의 융합, 연결을 통한 새로운 시장과 솔루션의 창조를 강조했다. 보고서는 MWC 2025의 6대 키워드인 △5G의 적용(5G Inside) △모든 것의 연결(Connect X) △ AI+ △기업 디지털 혁신 △게임 체인저 △디지털 DNA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MWC에서 PwC는 6대 키워드 가운데 하나인 AI+와 관련된 콘퍼런스 행사를 후원한다. 4일간 열리는 AI+ 콘퍼런스에서는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생성형 AI의 실질적인 적용과 영향을 분석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프로세스와 툴의 최적화, 사람과 컴퓨터 간 새로운 상호작용, 개인화된 경험 제공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AI의 편향성과 같은 사회 문제가 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문홍기 PwC컨설팅 대표는 "행사에 앞서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가 참관 기업이 사전에 트렌드를 파악하고 행사장에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PwC가 준비한 AI+ 콘퍼런스 행사에서는 AI의 실질적 활용에 초점을 맞추는 만큼 관심 있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PwC컨설팅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