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다. 지하 4층~지상 38층, 4개 동 규모로, 아파트 74㎡ 타입(A 177세대, B 301세대)과 오피스텔 62㎡(54실)로 구성된 총 532세대의 주상복합 단지다.
현재 남주동 8구역을 포함한 약 4,000세대 규모의 가로주택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청주 국가첨단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SK하이닉스 공장 증설, 방사광가속기 구축 등 국책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남문로 일대 도로 확장과 공원 조성, 광역철도(CTX) 사업 계획 등으로 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점도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중앙공원과 무심천 등 녹지 공간과 인접해 있으며, 주요 행정기관, 상업지역, 대형 쇼핑시설 및 의료기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초·중·고 도보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다. 계약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청주시 및 충청북도 거주자는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및 거주 의무 기간과 전매 제한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요자들의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며 "청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