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절박함이 오롯이 녹아 있다"
"일정 실화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강행"
◆…이재명 대표 비서실이 페이스북에 구두 굽 떨어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재명 대표 페이스북 캡쳐
이재명 대표 비서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밑창이 떨어져서 덜렁거리는 구두를 공개하며 "이번 선거에 임하는 이재명 대표의 절박함이 오롯이 녹아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 비서실은 지난 30일 이 대표의 페이스북 계정에 구두 굽이 떨어진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떨어져 버린 구두 굽. 누군가의 신발에는 그 사람이 걸어온 길이 담겨 있다고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송파을부터 송파갑, 송파병, 강동갑, 광진을, 중·성동을, 용산, 영등포을, 마포갑, 서대문갑까지 '굽이 떨어져라' 서울 전역을 뛰고 또 뛰었다"며 "오늘 이 대표는 '이 일정 실화냐' 말이 절로 나오는 강행군을 감행했다"고 말했다.
비서실은 "국민의힘판 '읍소 작전'이 시작됐다"며 "이에 속아 방심하거나 교만해져서, 투표장으로 나오지 않아 다시 과반을 넘겨준다면 대한민국의 명운도 국민의 삶도 회복 불가능한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론조사 말고 투표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