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한 스타일 아닌데 요즘 유세 다니면서 조금
이재명, '중국에 셰셰하면 된다'는 말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8일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 사거리에서 권영세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총선이 다가오며 양당 대표의 발언이 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는 발언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너무 심한 막말이다 정도는 아니지 않나, 이재명 대표가 논란을 일으킨 말들은 무수하게 많지 않느냐"라며 두둔했다.
권 의원은 2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위원장 발언에 대해 "좀 격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은데 그 정도는 너무 심한 막말이다, 이럴 정도는 아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동훈 위원장 스타일은 그렇게 격하게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요즘 계속 다니면서 조금씩 격해진 측면이 있는 것 같다"라며 "그 이후에 저희 지역에 와가지고 유세를 했는데 그때는 또 특유의, 비속한 언어도 없이 아주 날카로운 언어로 야당 공격을 잘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래서 "이재명 대표하고 비교할 바는 아니다. 거기는 일상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 분이니까"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선 횟수를 비교하더라도 한동훈 위원장이 문제가 된 것은 이번에 한 번 정도인데 이재명 대표가 문제가 된 말은, 논란을 일으킨 말들은 참 무수하게 많지 않느냐"라며 "그게 막말이 아니라 하더라도"라고 꼬집었다.
특히 "제가 중국 대사를 지냈습니다마는 '중국에 셰셰 하면 된다'라는 얘기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큰 봉우리, 작은 봉우리라고 그래서 우리를 낮춘 거에 거의 버금가거나 그 이상 가는 정도의 참 있을 수 없는 말이다"라며 "그게 비속어가 아니라도 그런 식의 말은 전혀 적절하지 않은 말들이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2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위원장 발언에 대해 "좀 격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은데 그 정도는 너무 심한 막말이다, 이럴 정도는 아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동훈 위원장 스타일은 그렇게 격하게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요즘 계속 다니면서 조금씩 격해진 측면이 있는 것 같다"라며 "그 이후에 저희 지역에 와가지고 유세를 했는데 그때는 또 특유의, 비속한 언어도 없이 아주 날카로운 언어로 야당 공격을 잘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래서 "이재명 대표하고 비교할 바는 아니다. 거기는 일상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 분이니까"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선 횟수를 비교하더라도 한동훈 위원장이 문제가 된 것은 이번에 한 번 정도인데 이재명 대표가 문제가 된 말은, 논란을 일으킨 말들은 참 무수하게 많지 않느냐"라며 "그게 막말이 아니라 하더라도"라고 꼬집었다.
특히 "제가 중국 대사를 지냈습니다마는 '중국에 셰셰 하면 된다'라는 얘기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큰 봉우리, 작은 봉우리라고 그래서 우리를 낮춘 거에 거의 버금가거나 그 이상 가는 정도의 참 있을 수 없는 말이다"라며 "그게 비속어가 아니라도 그런 식의 말은 전혀 적절하지 않은 말들이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