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최초 보고 후 속보 전달 과정서 오해 생겨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
◆…김용남 전 의원. [사진=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이후 각종 음모론과 가짜뉴스가 무분별하게 유포되자, 국민의힘은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용남 전 의원은 "처음에 경찰에서 '1cm 정도 열상이다' 이렇게 발표해 오해 생긴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전 의원은 4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이재명 대표가 테러를 당한 것은 분명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이재명 대표의 피습과 관련해서 온갖 음모론이 많다"라며 "그런데 그 음모론 중에 큰 이유 두 가지만 꼽자면 첫 번째는 처음에 경찰 발표가 '1cm 정도의 열상이다' 이렇게 발표가 됐단 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칼에 찔리면 통상은 베인 상처, 그러니까 자상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래서 저도 열상이라는 속보를 보고 '아니, 칼에 찔렸는데 왜 열상이지?' 그런 의문이 들었다"라며 "오늘 집도의의 발표를 보니까 '약 1.5cm의 자상이다' 그래서 아마 그 속보가 전달 과정에서 잘못된 것이었던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부연했다.
또한 "두 번째 음모론은 부산 가덕도 인근에서 피습을 당했는데 차량과 헬기로 부산대병원에 갔다가 부산대병원에서 다시 서울대병원까지 온 과정이다"라며 "그 과정에서 도로와 공중에서 5시간 이상이 소비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응급환자인데 왜 이렇게 멀리 있는 서울에 있는 병원까지 이송이 됐느냐?' 오늘 서울대 측의 설명은 '부산대병원의 전원 요청이 있었다'라고 하는데 부산대병원은 다른 이야기를 하니까 이거는 나중에 좀 밝혀봐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 전 의원은 4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이재명 대표가 테러를 당한 것은 분명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이재명 대표의 피습과 관련해서 온갖 음모론이 많다"라며 "그런데 그 음모론 중에 큰 이유 두 가지만 꼽자면 첫 번째는 처음에 경찰 발표가 '1cm 정도의 열상이다' 이렇게 발표가 됐단 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칼에 찔리면 통상은 베인 상처, 그러니까 자상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래서 저도 열상이라는 속보를 보고 '아니, 칼에 찔렸는데 왜 열상이지?' 그런 의문이 들었다"라며 "오늘 집도의의 발표를 보니까 '약 1.5cm의 자상이다' 그래서 아마 그 속보가 전달 과정에서 잘못된 것이었던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부연했다.
또한 "두 번째 음모론은 부산 가덕도 인근에서 피습을 당했는데 차량과 헬기로 부산대병원에 갔다가 부산대병원에서 다시 서울대병원까지 온 과정이다"라며 "그 과정에서 도로와 공중에서 5시간 이상이 소비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응급환자인데 왜 이렇게 멀리 있는 서울에 있는 병원까지 이송이 됐느냐?' 오늘 서울대 측의 설명은 '부산대병원의 전원 요청이 있었다'라고 하는데 부산대병원은 다른 이야기를 하니까 이거는 나중에 좀 밝혀봐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