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 지연·중단, 체포동의안 부결 목적
의사들도 지적, 우리가 아는 단식과 달라
비명계, 개딸들 집중포화로 완전 위축
정치인이 대국민 약속 어긴 것…역풍 100% 온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이 병상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은 "(이 대표의)체포동의안 부결이 된다면 단식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고 만일 가결되면 구속 전 영장 심문때 까지도 유지하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1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금 이재명 대표의 단식 이유는 검찰 수사의 지연 또는 검찰 수사의 일방적인 중단, 이게 하나 있고 또 하나는 구속영장 청구 시에 체포동의안 부결, 즉 불체포 특권을 유지하겠다는 그 목적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1일 정도 예상이 되는데 만일 표결이 돼서 부결이 된다면 (단식을)중단할 가능성이 높고 만일 가결이 된다면 결국 영장 심문을 받아야 한다"라며 "구속 전 영장 심문을 받아야 되는데 아마 그때까지도 유지하려고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재명 대표가 본인은 명분으로 국정 쇄신을 내세우고 있지만 단식을 시작한 시점이 8월 30일, 즉 검찰이 불법 대북 송금 의혹 사건 조사를 받으라고 소환한 그 시점이다"라며 "지금까지 진행된 단식의 형태를 보면 보통 단식은 4일 정도 지나면 그다음부터는 제대로 한 단식이면 사람이 잘 걷지도 못하고 누워 지낸다"고 말했다.
이어 "황교안 대표, 김성태 대표 때도 보면 9일, 8일 여기서 벗어날 수는 없는데 10일이 지났는데 검찰청 조사 받으러 걸어 들어가서 성명서 낭독하고 13일째도 또 걸어 들어갔다"라며 "이 단식의 형태가 우리가 말하는, 우리가 알고 있는 단식과는 너무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꼬집었다.
또한 "의사들도 여러 사람이 지적을 했고 우리가 알고 있는 단식의 모습과는 좀 다른 형태가 아니냐. 그러다 보니까 출퇴근 단식이라고 하는 비판도 받고 그 다음에 단식 시기의 문제 그러니까 결국 단식의 진정성이 국민적으로 의심을 받고 이렇게 진행이 된 거 아니겠느냐"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적어도 체포동의안 표결이 있을 때까지는 단식이 진행될 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단식한 이후에 사실은 (민주당 내)개딸들의 어마어마한 압력이 있었다"라며 "단식을 가지고 비난하기가 쉽지가 않다 보니까 어느 순간 비명계의 목소리가 완전히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17일 날 했던 긴급의총에서 단식 중단을 위한 출구 전략으로 나온 게 내각 총사퇴, 국무총리 해임이다"라며 "제가 봐서 이것은 결국 최선의, 그러니까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친명 강경파들의 목소리가 압도를 했기 때문에 아마 이런 식으로 나왔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민주당의 상황을 보면 비명계의 목소리가 개딸들의 집중포화로 인해서 완전히 위축돼 있는 상황이 아닌가. 그래서 저는 현실적으로 이런 상황에 대한 어떤 문제점을 인식하고 변경이 필요하다는 비명계 내의 긴밀한 논의가 돼야만 본인들이 처음에 의도한 어떤 불체포 특권 포기의 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힌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체포 동의안)가결 가능성이 크게 높다고는 보지 않다"라며 "이재명 대표가 6월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느닷없이 체포 동의안이 오면 불체포 특권 포기하겠다고 국민에게 대국민 선언을 했는데 상황이 되니까 본인은 뒤로 물러난 것처럼 하면서 개딸들의 압박, 친명계의 압박을 통해서 체포동의안 부결하겠다고 민형배 의원부터 나서서 지금 얘기를 하고 있지 않느냐"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건 프레임이 아니다. 정치인이 자기가 한 대국민 약속을 스스로 어기는 것을 조장하고 그거를 끌고 가는 것"이라며 "저는 역풍이 100% 나온다고 본다. 그리고 그동안 했던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끊임없이 언론에 재생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 의원은 1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금 이재명 대표의 단식 이유는 검찰 수사의 지연 또는 검찰 수사의 일방적인 중단, 이게 하나 있고 또 하나는 구속영장 청구 시에 체포동의안 부결, 즉 불체포 특권을 유지하겠다는 그 목적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1일 정도 예상이 되는데 만일 표결이 돼서 부결이 된다면 (단식을)중단할 가능성이 높고 만일 가결이 된다면 결국 영장 심문을 받아야 한다"라며 "구속 전 영장 심문을 받아야 되는데 아마 그때까지도 유지하려고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재명 대표가 본인은 명분으로 국정 쇄신을 내세우고 있지만 단식을 시작한 시점이 8월 30일, 즉 검찰이 불법 대북 송금 의혹 사건 조사를 받으라고 소환한 그 시점이다"라며 "지금까지 진행된 단식의 형태를 보면 보통 단식은 4일 정도 지나면 그다음부터는 제대로 한 단식이면 사람이 잘 걷지도 못하고 누워 지낸다"고 말했다.
이어 "황교안 대표, 김성태 대표 때도 보면 9일, 8일 여기서 벗어날 수는 없는데 10일이 지났는데 검찰청 조사 받으러 걸어 들어가서 성명서 낭독하고 13일째도 또 걸어 들어갔다"라며 "이 단식의 형태가 우리가 말하는, 우리가 알고 있는 단식과는 너무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꼬집었다.
또한 "의사들도 여러 사람이 지적을 했고 우리가 알고 있는 단식의 모습과는 좀 다른 형태가 아니냐. 그러다 보니까 출퇴근 단식이라고 하는 비판도 받고 그 다음에 단식 시기의 문제 그러니까 결국 단식의 진정성이 국민적으로 의심을 받고 이렇게 진행이 된 거 아니겠느냐"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적어도 체포동의안 표결이 있을 때까지는 단식이 진행될 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단식한 이후에 사실은 (민주당 내)개딸들의 어마어마한 압력이 있었다"라며 "단식을 가지고 비난하기가 쉽지가 않다 보니까 어느 순간 비명계의 목소리가 완전히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17일 날 했던 긴급의총에서 단식 중단을 위한 출구 전략으로 나온 게 내각 총사퇴, 국무총리 해임이다"라며 "제가 봐서 이것은 결국 최선의, 그러니까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친명 강경파들의 목소리가 압도를 했기 때문에 아마 이런 식으로 나왔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민주당의 상황을 보면 비명계의 목소리가 개딸들의 집중포화로 인해서 완전히 위축돼 있는 상황이 아닌가. 그래서 저는 현실적으로 이런 상황에 대한 어떤 문제점을 인식하고 변경이 필요하다는 비명계 내의 긴밀한 논의가 돼야만 본인들이 처음에 의도한 어떤 불체포 특권 포기의 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힌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체포 동의안)가결 가능성이 크게 높다고는 보지 않다"라며 "이재명 대표가 6월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느닷없이 체포 동의안이 오면 불체포 특권 포기하겠다고 국민에게 대국민 선언을 했는데 상황이 되니까 본인은 뒤로 물러난 것처럼 하면서 개딸들의 압박, 친명계의 압박을 통해서 체포동의안 부결하겠다고 민형배 의원부터 나서서 지금 얘기를 하고 있지 않느냐"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건 프레임이 아니다. 정치인이 자기가 한 대국민 약속을 스스로 어기는 것을 조장하고 그거를 끌고 가는 것"이라며 "저는 역풍이 100% 나온다고 본다. 그리고 그동안 했던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끊임없이 언론에 재생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