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취임 1년을 두고 김근식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은 "낙제점 F"라고 평가했고 현근택 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B 플러스"라고 주장했다.
2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 교수는 "당대표 1년. 이재명 구속 임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9월 달에 영장 청구를 민주당도 예상하고 있지 않느냐"라며 "그래서 아마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 법정에 출두해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아야 되고 그러면 영장이 발부되든 기각되든 그 판사의 판결을 아마 기다려야 될 것 같은데 그래서 구속이 임박했다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작년 8월에 당대표 취임할 때부터 민주당 내에서도 반대 여론이 있었다. 대선 후보로 나와서 패배한 분이 당대표까지 하는 건 좀 너무 과도한 거 아니냐. 특히 계양을 보궐선거까지 해서 국회의원 갑옷까지 입고 와서 우려했습니다만 당대표는 압도적으로 당선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 1년 동안에 당대표 하면서 뭐가 남아 있느냐"라고 반문하며 "제가 볼 때는 사법리스크 검찰 소환, 수사, 기소, 재판, 이것만 지금 머릿속에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결국 9월 달에 구속이 될지 말지를 기다려야 되는 처지에 있는 것"이라며 "1년 동안도 이렇게 했는데 남은 1년을 이재명 대표가 임기를 다 채우겠다. 그리고 내년 총선을 이재명 대표 체제로 치른다는 건데 과연 총선에서 살아남을까, 이런 근본적인 회의를 민주당 내에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국민의힘)도 수도권 위기론이 있습니다만 민주당 내에 수도권, 제가 볼 때는 위기론이 굉장히 클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의 지난 1년을 점수로 환산했을 시에 대해서는 "50점 이하다"라며 "제가 보건대로 우리 당으로서야 호재라고 생각합니다만 한국 정치 발전을 위해서는 최하 낙제점인 F를 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현 변호사는 "한 85점 정도. B플러스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왜 그러냐면 다 지금 강성층에 휘둘린다. 아니면 사법리스크밖에 안 남았다. 언론 보도는 저도 봤는데 이거를 본인이 선택한 게 아니다"라며 "왜냐하면 지금 수사가, 그러니까 당대표 취임할 때부터 수사 중이었고 지금도 계속 재판받고 있고 또 소환도 앞두고 있고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는 대비를 안 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니까 이게 주어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라고 일단 보고 그런데 당대표가 물론 야당 대표라고 해서 수사를 안 받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대선에 경쟁했던 후보를 지금 대선 때부터 1년 반째 계속 탈탈 털고 있다"라며 "수백 군데 압수수색하고 수백 명 소환하고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물론 저도 아쉬움은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생입법이라든지 다수당이었기 때문에 뭔가 했어야 되는 부분도 있고 또 당 혁신이 되게 중요한 과제였는데 혁신 부분에 대해서도 좀 제대로 추진 못한 부분이 분명히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본인이 어쨌든 이 사법리스크, 검찰 수사에 대한 것들은 일단 어쩔 수 없이 주어진 상황 아니 었냐 이렇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2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 교수는 "당대표 1년. 이재명 구속 임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9월 달에 영장 청구를 민주당도 예상하고 있지 않느냐"라며 "그래서 아마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 법정에 출두해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아야 되고 그러면 영장이 발부되든 기각되든 그 판사의 판결을 아마 기다려야 될 것 같은데 그래서 구속이 임박했다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작년 8월에 당대표 취임할 때부터 민주당 내에서도 반대 여론이 있었다. 대선 후보로 나와서 패배한 분이 당대표까지 하는 건 좀 너무 과도한 거 아니냐. 특히 계양을 보궐선거까지 해서 국회의원 갑옷까지 입고 와서 우려했습니다만 당대표는 압도적으로 당선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 1년 동안에 당대표 하면서 뭐가 남아 있느냐"라고 반문하며 "제가 볼 때는 사법리스크 검찰 소환, 수사, 기소, 재판, 이것만 지금 머릿속에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결국 9월 달에 구속이 될지 말지를 기다려야 되는 처지에 있는 것"이라며 "1년 동안도 이렇게 했는데 남은 1년을 이재명 대표가 임기를 다 채우겠다. 그리고 내년 총선을 이재명 대표 체제로 치른다는 건데 과연 총선에서 살아남을까, 이런 근본적인 회의를 민주당 내에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국민의힘)도 수도권 위기론이 있습니다만 민주당 내에 수도권, 제가 볼 때는 위기론이 굉장히 클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의 지난 1년을 점수로 환산했을 시에 대해서는 "50점 이하다"라며 "제가 보건대로 우리 당으로서야 호재라고 생각합니다만 한국 정치 발전을 위해서는 최하 낙제점인 F를 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현 변호사는 "한 85점 정도. B플러스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왜 그러냐면 다 지금 강성층에 휘둘린다. 아니면 사법리스크밖에 안 남았다. 언론 보도는 저도 봤는데 이거를 본인이 선택한 게 아니다"라며 "왜냐하면 지금 수사가, 그러니까 당대표 취임할 때부터 수사 중이었고 지금도 계속 재판받고 있고 또 소환도 앞두고 있고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는 대비를 안 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니까 이게 주어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라고 일단 보고 그런데 당대표가 물론 야당 대표라고 해서 수사를 안 받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대선에 경쟁했던 후보를 지금 대선 때부터 1년 반째 계속 탈탈 털고 있다"라며 "수백 군데 압수수색하고 수백 명 소환하고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물론 저도 아쉬움은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생입법이라든지 다수당이었기 때문에 뭔가 했어야 되는 부분도 있고 또 당 혁신이 되게 중요한 과제였는데 혁신 부분에 대해서도 좀 제대로 추진 못한 부분이 분명히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본인이 어쨌든 이 사법리스크, 검찰 수사에 대한 것들은 일단 어쩔 수 없이 주어진 상황 아니 었냐 이렇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