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 하는 박구연 차장. [사진=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검토한 우리 정부의 최종 검증 결과가 7일 공개된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오염수 대응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안전성을 검토한 우리 측 최종 종합보고서를 발표한다.
오염수 대응 정부 태스크포스(TF) 단장인 방문규 국무조정실장과 이번 보고서 작성을 총괄한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보고서 내용을 설명하고 오영주 외교부 2차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권오상 식약처 차장 등이 배석한다
보고서에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진행한 분석 내용과 지난 5월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된 우리 정부 시찰단이 확보한 자료, 지난 4일 공개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종합보고서에 대한 전문가 판단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정부는 최종 검토 결과를 토대로 일본 측에 추가 조치를 제안하는 내용도 보고서에 명시할 예정이다.
한편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이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지난 4일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7일부터 9일 일요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며 "그로시 사무총장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을 면담하면서 종합보고서 내용을 우리 측에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늘 저녁 한국에 도착한 그로시 사무총장은 내일(8일) 유국희 원안위원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을 연달아 면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오염수 대응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안전성을 검토한 우리 측 최종 종합보고서를 발표한다.
오염수 대응 정부 태스크포스(TF) 단장인 방문규 국무조정실장과 이번 보고서 작성을 총괄한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보고서 내용을 설명하고 오영주 외교부 2차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권오상 식약처 차장 등이 배석한다
보고서에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진행한 분석 내용과 지난 5월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된 우리 정부 시찰단이 확보한 자료, 지난 4일 공개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종합보고서에 대한 전문가 판단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정부는 최종 검토 결과를 토대로 일본 측에 추가 조치를 제안하는 내용도 보고서에 명시할 예정이다.
한편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이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지난 4일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7일부터 9일 일요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며 "그로시 사무총장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을 면담하면서 종합보고서 내용을 우리 측에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늘 저녁 한국에 도착한 그로시 사무총장은 내일(8일) 유국희 원안위원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을 연달아 면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