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또는 신당 성공하려면 선거제도 바뀌어야
두 사람 가지고 되겠나, 어떤 인물 포진해야
◆…강의 중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양향자 무소속 의원 주도의 신당 '한국의희망'과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새로운당'과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선거제도가 바뀌지 않는 한 성공은 힘들다"고 전망했다.
안 의원은 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양당(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이 혁신 경쟁에 돌입을 한다면 사실은 신당의 어떤 기회는 없을 테고 반대로 서로 못하기 경쟁을 한다면 서로 비난하면서 어떤 정말 개혁 과제들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3당의 가능성은 더 커지는 것 아니겠느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3당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는데 사실 저는 예전에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이런 3당 또는 신당이 성공하기 위해서 또 지속하기 위해서는 선거제도가 바뀌어야 한다,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니까 독일 같은 경우에 다당제고 한국은 양당제니까 사람들의 판단 기준이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진행자(김현정)가 '양향자 의원은 50석 얘기하고 금태섭 의원도 한 30석 얘기했던 것 같은데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가능하겠느냐'고 묻자 안 의원은 "지금 같으면 아주 힘들다"고 답했다.
그는 "지금 두 사람 가지고 되겠느냐. 그러니까 그 정도의 어떤 인물들이 포진을 해야지 그나마 가능성에 대해서 말을 할 수가 있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양당(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이 혁신 경쟁에 돌입을 한다면 사실은 신당의 어떤 기회는 없을 테고 반대로 서로 못하기 경쟁을 한다면 서로 비난하면서 어떤 정말 개혁 과제들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3당의 가능성은 더 커지는 것 아니겠느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3당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는데 사실 저는 예전에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이런 3당 또는 신당이 성공하기 위해서 또 지속하기 위해서는 선거제도가 바뀌어야 한다,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니까 독일 같은 경우에 다당제고 한국은 양당제니까 사람들의 판단 기준이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진행자(김현정)가 '양향자 의원은 50석 얘기하고 금태섭 의원도 한 30석 얘기했던 것 같은데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가능하겠느냐'고 묻자 안 의원은 "지금 같으면 아주 힘들다"고 답했다.
그는 "지금 두 사람 가지고 되겠느냐. 그러니까 그 정도의 어떤 인물들이 포진을 해야지 그나마 가능성에 대해서 말을 할 수가 있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