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후 호주, 베트남 정상회담
역대 대통령 최초로 원폭 피해자 동포들과 만남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 도착했다.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영접인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 히로시마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일본 측에서는 야마다 켄지 외무부 대신과 시마다 다케히로 의전장, 나카모토 다카시 히로시마현 의회 의장, 모타니 다츠노리 히로시마시 의회 의장, 고다케 유키노리 공항 사무소장, 나카무라 야스히로 공항주식회사 사장 등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남색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를 착용한 윤 대통령은 이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으며 히로시마 대학생 2명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김 여사는 파란색 정장 재킷에 검은색 정장 바지를 착용한 채 윤 대통령과 함께했다.
이번 G7 정상회의는 오는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각각 정상 회담을 가질 예정다.
이후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 동포들과도 만남을 갖는다.
20일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가지고 21일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하는 한미일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일본 측에서는 야마다 켄지 외무부 대신과 시마다 다케히로 의전장, 나카모토 다카시 히로시마현 의회 의장, 모타니 다츠노리 히로시마시 의회 의장, 고다케 유키노리 공항 사무소장, 나카무라 야스히로 공항주식회사 사장 등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남색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를 착용한 윤 대통령은 이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으며 히로시마 대학생 2명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김 여사는 파란색 정장 재킷에 검은색 정장 바지를 착용한 채 윤 대통령과 함께했다.
이번 G7 정상회의는 오는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각각 정상 회담을 가질 예정다.
이후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 동포들과도 만남을 갖는다.
20일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가지고 21일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하는 한미일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