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 위한 순회설명회 개최
식약처가 내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식약처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식품 영업자와 지자체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에 따른 준비사항 등을 안내하는 ‘소비기한 표시제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식품별 '권장소비기한' 설정, 시행일 이전 소비기한 선(先)적용 허용,‘유통기한’표시된 기존 포장지 사용토록 계도기간(‘23.1.1~12.31) 부여 등을 골자로 한다
설명회는 전국 6개 권역에서 2회씩(영업자와 지자체공무원 대상별 1회) 개최되며, 현장 참석과 유튜브 생중계 등 원격참여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관련 교육자료나 녹화영상은 추후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식품 안전> 식품표시광고> 소비기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영업자는 관할 지자체(시‧군‧구) 유선 연락하면 된다. 온라인 방송은 21일과 내달 19일 오후 14:00~16:00 등 총 2회 생중계 된다 설명회 개최 당일 유튜브에 접속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채널 검색 후 입장하면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 대상 홍보와 영업자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유통과정에서 보관온도 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