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제공
18일 코스피는 달러 강세에도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2500선을 지켰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15일 이후 한달 만에 다시 1320원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8.42p(-0.33%) 내린 2508.0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96억원, 309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454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7월 소매판매가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보합 수준을 기록했고,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가 확대되며 미 증시가 하락했다”며 “반도체 수요 둔화에 따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약세를 보이며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82%), 삼성바이오로직스(0.46%)는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0.33%), SK하이닉스(-1.44%), LG화학(-1.06%), 삼성SDI(-0.79%), NAVER(-3.10%), 현대차(-2.11%), 카카오(-1.12%)는 하락했다.
카카오페이(-6.56%), NAVER(-3.10%) 등 핀테크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금융위원회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카카오 간편송금을 금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는 소식에 규제 리스크가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36p(-0.16%) 내린 826.06에 장을 마쳤다.
개인은 85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억원, 51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엘앤에프(0.19%), HLB(4.69%), 펄어비스(0.17%), 에코프로(2.80%)는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2.84%), 에코프로비엠(-1.26%), 카카오게임즈(-1.72%), 셀트리온제약(-3.26%), 알테오젠(-0.43%), 천보(-0.78%)는 내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4원 오른 1320.7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연준의 긴축 유지 전망에 달러인덱스가 106을 돌파했지만 강달러에도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집중 매수한 영향에 반도체 업황 우려 대비 삼성전자 주가는 상승하며 지수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8.42p(-0.33%) 내린 2508.0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96억원, 309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454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7월 소매판매가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보합 수준을 기록했고,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가 확대되며 미 증시가 하락했다”며 “반도체 수요 둔화에 따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약세를 보이며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82%), 삼성바이오로직스(0.46%)는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0.33%), SK하이닉스(-1.44%), LG화학(-1.06%), 삼성SDI(-0.79%), NAVER(-3.10%), 현대차(-2.11%), 카카오(-1.12%)는 하락했다.
카카오페이(-6.56%), NAVER(-3.10%) 등 핀테크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금융위원회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카카오 간편송금을 금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는 소식에 규제 리스크가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36p(-0.16%) 내린 826.06에 장을 마쳤다.
개인은 85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억원, 51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엘앤에프(0.19%), HLB(4.69%), 펄어비스(0.17%), 에코프로(2.80%)는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2.84%), 에코프로비엠(-1.26%), 카카오게임즈(-1.72%), 셀트리온제약(-3.26%), 알테오젠(-0.43%), 천보(-0.78%)는 내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4원 오른 1320.7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연준의 긴축 유지 전망에 달러인덱스가 106을 돌파했지만 강달러에도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집중 매수한 영향에 반도체 업황 우려 대비 삼성전자 주가는 상승하며 지수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