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매출액 119조5404억원, 전년比 21.86% 증가
법인세 83.84% 증가
유효세율 평균 26.48%…롯데쇼핑 유효세율 0%
◆…이마트가 유통업계 매출 상위 10개 기업 중 가장 많은 법인세를 공시했다. 사진은 이마트 일산 풍산점.
국내 매출액 상위 10개 유통기업이 공시한 법인세가 전년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다수 유통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나 일상회복을 앞두고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13일 조세일보가 포스코인터내셔널, 이마트, SK네트웍스, 롯데쇼핑 등 국내 매출액 상위 10개 유통기업의 사업보고서(2021회계연도, 연결재무제표 기준)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이 공시한 법인세액은 총 1조810억원으로 전년 5880억원 비해 83.84%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은 98조976억원에서 119조5404억원으로 21.86% 증가했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도 6617억원에서 4조0810억원으로 516.68% 증가했다.
법인세를 가장 많이 공시한 기업은 이마트다. 이마트는 전년 2592억원에서 102.38% 증가한 5246억원을 공시했다. 이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322억원으로 공시해 2위를 차지했으며, 신세계가 1287억원으로 그다음을 차지했다.
전년보다 법인세 증감률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코퍼레이션으로 나타났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전년에 45억원을 공시했지만, 이번에 182억원을 공시해 304.78%의 증감율을 기록했다.
SK네트웍스(-46.54%), GS글로벌(-65.41%)로 마이너스 증감율을 보였고, 롯데쇼핑은 법인세를 계상하지 못했다.
이어 이마트(24조9326억원), 롯데쇼핑(15조5735억원), SK네트웍스(11조0181억원), GS리테일(9조7656억원), BGF리테일(6조7811억원), 신세계(6조3164억원), GS글로벌(3조8490억원), 현대코퍼레이션(3조7824억원), 현대백화점(3조572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이마트가 2조1136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6217억원에 비해 239.93% 증가한 수치다. 2위는 GS리테일(9001억원)을 차지했으며 신세계(5175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4887억원) 등 5000억대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을 기록했다. 롯데쇼핑은 마이너스 6382억원을 기록했다.
■ 평균 유효세율은 26.48%…SK네트웍스 42.65% 기록
매출액은 11조0181억원으로 전년 10조6259억원에 비해 3.69%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035억원으로 전년 420억원에 비해 146.21% 늘었다.
매출액은 3조7824억원으로 전년 2조8808억원보다 31.30%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80억원으로 전년 493억원으로 23.01% 감소했다.
매출액은 33조9488억원으로 전년보다 58.10%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3564억원으로 전년대비 55.32% 늘었다.
매출액은 3조5724억원으로 전년 2조2731억원보다 57.1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333억원으로 전년 1050억원에 비해 122.15% 늘었다.
매출액은 6조3164억원으로 전년 4조7692억원보다 32.4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888억원으로 전년 마이너스 691억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24조9326억원을 기록해 전년 22조330억원 보다 13.1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5890억원으로 전년보다 338.28% 증가했다.
매출액은 6조7811억원으로 전년 6조1812억원에 비해 9.7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476억원으로 전년 1227억원보다 20.32% 증가했다.
매출액은 9조7656억원으로 전년 8조8623억원보다 10.1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8012억원으로 전년 1545억원에 비해 418.55% 늘었다.
매출액은 15조5735억원으로 전년 16조1843억원으로 3.7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2729억원이었으나 전년 마이너스 6865억원보다 손실폭이 줄었다.
13일 조세일보가 포스코인터내셔널, 이마트, SK네트웍스, 롯데쇼핑 등 국내 매출액 상위 10개 유통기업의 사업보고서(2021회계연도, 연결재무제표 기준)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이 공시한 법인세액은 총 1조810억원으로 전년 5880억원 비해 83.84%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은 98조976억원에서 119조5404억원으로 21.86% 증가했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도 6617억원에서 4조0810억원으로 516.68% 증가했다.
법인세를 가장 많이 공시한 기업은 이마트다. 이마트는 전년 2592억원에서 102.38% 증가한 5246억원을 공시했다. 이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322억원으로 공시해 2위를 차지했으며, 신세계가 1287억원으로 그다음을 차지했다.
전년보다 법인세 증감률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코퍼레이션으로 나타났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전년에 45억원을 공시했지만, 이번에 182억원을 공시해 304.78%의 증감율을 기록했다.
SK네트웍스(-46.54%), GS글로벌(-65.41%)로 마이너스 증감율을 보였고, 롯데쇼핑은 법인세를 계상하지 못했다.
매출액이 가장 많은 곳은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조사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매출액은 전녀년 21조4723억원에서 58.10% 증가한 33조948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이마트(24조9326억원), 롯데쇼핑(15조5735억원), SK네트웍스(11조0181억원), GS리테일(9조7656억원), BGF리테일(6조7811억원), 신세계(6조3164억원), GS글로벌(3조8490억원), 현대코퍼레이션(3조7824억원), 현대백화점(3조572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이마트가 2조1136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6217억원에 비해 239.93% 증가한 수치다. 2위는 GS리테일(9001억원)을 차지했으며 신세계(5175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4887억원) 등 5000억대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을 기록했다. 롯데쇼핑은 마이너스 6382억원을 기록했다.
■ 평균 유효세율은 26.48%…SK네트웍스 42.65% 기록
상위 10개 유통기업의 평균 유효세율은 26.48%인 것으로 나타났다. SK네트웍스가 다른기업보다 높은 유효세율(42.65%)를 기록했다.
SK네트웍스는 2021년 법인세 456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1071억원을 공시해 유효세율 42.65%를 기록했다. 전년 법인세는 854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1073억원으로 유효세율은 79.64%였다.
매출액은 11조0181억원으로 전년 10조6259억원에 비해 3.69%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035억원으로 전년 420억원에 비해 146.21% 늘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유효세율 32.40%를 공시했다. 법인세 182억원과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56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엔 법인세 45억원과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538억원을 기록하며 유효세율 8.35%를 기록한 바 있다.
매출액은 3조7824억원으로 전년 2조8808억원보다 31.30%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80억원으로 전년 493억원으로 23.01% 감소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법인세 1322억원과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4887억원을 공시해 유효세율 27.05%를 기록했다. 전년 유효세율은 법인세 976억원과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3271억원으로 29.85%였다.
매출액은 33조9488억원으로 전년보다 58.10%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3564억원으로 전년대비 55.32% 늘었다.
현대백화점은 2021년 법인세 834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3168억원을 공시해 유효세율 26.34%를 기록했다. 전년 법인세는 418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1469억원으로 유효세율은 28.50%였다.
매출액은 3조5724억원으로 전년 2조2731억원보다 57.1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333억원으로 전년 1050억원에 비해 122.15% 늘었다.
신세계는 유효세율 24.87%를 공시했다. 법인세 1287억원과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517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6조3164억원으로 전년 4조7692억원보다 32.4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888억원으로 전년 마이너스 691억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마트는 법인세 5246억원과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2조1136억원을 공시해 유효세율 24.82%를 기록했다. 전년엔 법인세 2592억원과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6217억원을 공시해 유효세율 41.69% 였다.
매출액은 24조9326억원을 기록해 전년 22조330억원 보다 13.1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5890억원으로 전년보다 338.28% 증가했다.
BGF리테일은 2021년 법인세 448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1925억원을 공시해 유효세율 23.31%를 기록했다. 전년 법인세는 403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1631억원으로 유효세율은 24.77%였다.
매출액은 6조7811억원으로 전년 6조1812억원에 비해 9.7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476억원으로 전년 1227억원보다 20.32% 증가했다.
GS글로벌은 법인세 43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263억원을 공시해 유효세율 16.48%
을 기록했다. 전년 법인세로 125억원을 냈으나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마이너스 69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3조8490억원으로 전년 2조8150억원에 비해 36.7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20억원으로 전년 마이너스 821억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을 기록했다. 전년 법인세로 125억원을 냈으나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마이너스 69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3조8490억원으로 전년 2조8150억원에 비해 36.7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20억원으로 전년 마이너스 821억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GS리테일은 2021년 법인세 989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9001억원을 공시해 유효세율 10.99%를 기록했다. 전년 법인세는 463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2008억원으로 유효세율은 23.08%였다.
매출액은 9조7656억원으로 전년 8조8623억원보다 10.1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8012억원으로 전년 1545억원에 비해 418.55% 늘었다.
롯데쇼핑은 2021년 법인세를 계상하지 못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마이너스 638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5조5735억원으로 전년 16조1843억원으로 3.7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2729억원이었으나 전년 마이너스 6865억원보다 손실폭이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