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신규 콘텐츠 '월드 던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월드 던전은 동일 서버군 길드끼리 경쟁하는 오딘의 첫 서버 간 경쟁 콘텐츠다. 각 서버마다 최대 6개의 길드가 참여 가능하며 최종 우승을 한 길드에는 신화 등급의 '탈 것'과 전설 등급의 기간제 아이템이 제공된다.
또 우승을 차지한 서버에는 모든 데미지 및 골드 획득량 증가와 같은 우승 기념 서버 효과가 추가 제공된다. 이 콘텐츠는 매주 일요일에 참여할 수 있다.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밸런스 조정도 함께 진행됐다. 카카오게임즈는 클래스 균형을 위해 전반적인 스킬 효과를 상향했으며 이용자들의 육성을 고려해 '로키의 그림자 처치' 및 '발할라 대전'의 인게임 콘텐츠 보상을 함께 상향했다.
또 2차 비밀번호 설정 기능을 도입해 정보 보안을 강화했으며 영웅 및 전설 등급의 신규 '탈 것'을 추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고 강화를 실패해도 아이템이 깨지지 않는 '오딘의 장신구 강화석' 등 여러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