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전면 원격수업 전환
초등 돌봄 운영, 유치원 방과 후 과정
2학기까지 남은 40여 일, 방역 강화에 만전
◆…<사진: 연합뉴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단계인 4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9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 경기, 인천의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는 4단계 거리두기에 따라 여름방학 이전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가장 높은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하는 조치를 했고 앞으로 2주 동안 적용이 된다”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결정에 따라서 긴급하게 조정되는 학사일정 조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 경기, 인천의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는 4단계 거리두기에 따라 여름방학 이전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학교 밀집도 조정 등 학사운영 방안은 7월 14일 본격 적용 예정”이라며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은 7월 12일 월요일부터 적용이 되지만 학교는 학사일정을 위한 준비 기간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예기간을 두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다수 학교들의 1학기 학사일정이 중고등학교는 일주일, 초등학교는 이주일 남짓 남은 상황”이라며 “중고등학교의 70% 이상이 다음 주인 7월 16일까지 그리고 초등학교의 90% 이상은 7월 23일 내에 여름방학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교육부와 교육청은 남은 1~2주 동안 기간에 실시간 소통 수업 등의 내실 있는 원격수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 공공 MLS를 점검하고 돌봄이나 기초학력 지원 필요학생, 중도 입국 학생 등에 대한 소규모 지도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학생에 대한 1:1 또는 1:2 대면지도는 가능하도록 해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긴급 돌봄에 준하는 초등 돌봄을 운영하고 유치원의 경우에도 방과 후 과정을 통한 돌봄 운영으로 학부모의 돌봄 부담도 줄이겠다”고 말했다.
다만 “7월 19일부터 실시되는 고3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접종 유의사항에 대한 사전 안내와 교육 그리고 학기 말 성적 확인 등에 불가피하게 대면 지도가 필요하다”며 “관련해서는 학년별, 반별 시간과 동선을 구분해서 학교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조건 하에 제한적으로 대면 지도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유 장관은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 평가 일정도 마무리되고 있고 이번 주까지 95%의 중학교와 97%의 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가 실시됐다”며 “다음 주에 기말고사가 예정인 일부 학교도 2021학년 출결평가 기록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한적인 등교일을 활용해서 지필고사 기간 등교가 가능함으로 지필고사로 인한 혼란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부에서도 총력을 다해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거리두기 4단계의 선제적 방역조치를 계기로 2학기 시작까지 남은 40여 일의 기간 동안 현재의 지역감염 유행을 차단함과 동시에 전 교직원과 학원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 등 학교 방역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9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 경기, 인천의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는 4단계 거리두기에 따라 여름방학 이전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가장 높은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하는 조치를 했고 앞으로 2주 동안 적용이 된다”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결정에 따라서 긴급하게 조정되는 학사일정 조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 경기, 인천의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는 4단계 거리두기에 따라 여름방학 이전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학교 밀집도 조정 등 학사운영 방안은 7월 14일 본격 적용 예정”이라며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은 7월 12일 월요일부터 적용이 되지만 학교는 학사일정을 위한 준비 기간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예기간을 두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다수 학교들의 1학기 학사일정이 중고등학교는 일주일, 초등학교는 이주일 남짓 남은 상황”이라며 “중고등학교의 70% 이상이 다음 주인 7월 16일까지 그리고 초등학교의 90% 이상은 7월 23일 내에 여름방학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교육부와 교육청은 남은 1~2주 동안 기간에 실시간 소통 수업 등의 내실 있는 원격수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 공공 MLS를 점검하고 돌봄이나 기초학력 지원 필요학생, 중도 입국 학생 등에 대한 소규모 지도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학생에 대한 1:1 또는 1:2 대면지도는 가능하도록 해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긴급 돌봄에 준하는 초등 돌봄을 운영하고 유치원의 경우에도 방과 후 과정을 통한 돌봄 운영으로 학부모의 돌봄 부담도 줄이겠다”고 말했다.
다만 “7월 19일부터 실시되는 고3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접종 유의사항에 대한 사전 안내와 교육 그리고 학기 말 성적 확인 등에 불가피하게 대면 지도가 필요하다”며 “관련해서는 학년별, 반별 시간과 동선을 구분해서 학교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조건 하에 제한적으로 대면 지도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유 장관은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 평가 일정도 마무리되고 있고 이번 주까지 95%의 중학교와 97%의 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가 실시됐다”며 “다음 주에 기말고사가 예정인 일부 학교도 2021학년 출결평가 기록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한적인 등교일을 활용해서 지필고사 기간 등교가 가능함으로 지필고사로 인한 혼란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부에서도 총력을 다해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거리두기 4단계의 선제적 방역조치를 계기로 2학기 시작까지 남은 40여 일의 기간 동안 현재의 지역감염 유행을 차단함과 동시에 전 교직원과 학원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 등 학교 방역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