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고 졸업
·고려대 행정학과 졸업
·고려대 법학대학원 석사수료
·20대 국회의원 (정무위·예결위·법사위)
·신외감법 대표발의 및 통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여성위원회 위원
·좋은기업지배연구소 연구위원
·삼일회계법인
·산동회계법인(인턴)
[당선 후 소신]
·신외감법 안착, 법인 자율성 침해하는 등록제 개선, 업계 상생협력 강화
·금융위 해석·질의회신 책임강화, 불합리한 법적 책임 및 감리제도 개선
·회계법인 설립요건 완화, 1인 지점 허용, 세무사와의 차별 시정
·선발인원 축소 및 중소시장 확대(비영리조직 지정제, 표준시간 도입)
·감사 대상에 맞는 감사기준·법인규모에 맞는 품질관리기준 합리화
·한공회 공정한 운영, 상근회장, 청년·여성 등 참여 확대, 감사실설치
·정부 위원회 및 국회 예산심사 등 공적 활동의 경제적 지원 및 참여기회 확보
[정견서 전문]
신외감법의 새 시대, 회계사라 자랑스럽습니다.
1,000명 시대의 첫 회장후보. 신외감법의 주역, 채이배에게 투표해 주십시오.
한공회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채이배 입니다.
저는 회계사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 4년 만에
40년된 낡은 자유수임제를 폐기하고, 주기적 지정제를 만들었습니다.
2013년 6+3 제도를 창안하고,
2016년 국회의원이 되어 외감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2017년 전문성과 젊은 패기로 여야 의원들, 금융당국, 재계를 설득해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2만여 회원님들의 열망을 모아 만들어낸 쾌거였습니다.
이로써 감사인의 독립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며
회계투명성을 강화하는 회계산업의 새 시대를 열었습니다.
저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알찬 경험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사태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회계산업의 미래를 열고, 회계사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열정 넘치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첫째, 제가 만든 신외감법, 반드시 지키고 보완하여 회계개혁을 완수하겠습니다.
벌써부터 신외감법을 후퇴시키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퇴행적 시도에 맞서 신외감법을 지키겠습니다.
또한 회계법인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감사인 등록제도를 개선·보완하겠습니다.
신외감법을 창안하고 통과시킨 채이배가 가장 잘할 수 있습니다.
둘째, 회계사의 전문성은 존중받되, 과도한 책임을 묻는 제도를 바꾸겠습니다.
금융당국이 IFRS 해석과 질의회신을 책임지게 하여 회계처리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감사인의 책임 한계를 분명히 하겠습니다.
감사인에게 과도한 책임을 부과하는 법률을 개정하겠습니다.
획일화된 회계감사기준을 피감사대상의 상장여부, 영리성 여부, 규모 등에 따라
합리적으로 세분화하고,
품질관리기준 역시 회계법인 규모에 맞게 현실화하겠습니다.
먼지떨이식 무리한 감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리제도를 합리화하겠습니다.
셋째, 회계업계의 상생을 이뤄내겠습니다.
회계사 대부분은 대형법인에서 일을 시작하지만 끝까지 남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회계산업 생태계가 공정하고, 중소법인과 감사반이 함께 성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를 위해 한공회 상생특위를 상설화하고,
모두가 동의해서 만든 상생합의안을 제도화하겠습니다.
넷째, 중소법인의 업무영역, 중소회계시장을 확장하겠습니다.
공공기관, 조합 등 비영리조직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해 표준시간제와 지정제를
확대하겠습니다.
제도시행 시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 협의해 중소법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가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서울시, 경기도와 비영리조직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기형적인 감사반제도를 없애겠습니다.
감사반도 회계법인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길을 열겠습니다.
회계투명성과 감사품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회계법인 설립요건을 낮추고, 회계법인 1인 지점도 허용하겠습니다.
세무사에게 유리한 제도를 개선하여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업 초기 회계사에게 사무실, 세무역량, 관리노하우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여섯째, 회계사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습니다.
주52시간 근무제와 재량근로시간제로 삶의 질이 개선되었습니다.
이 또한 과거로 회귀하지 않도록 지켜가겠습니다.
1000명 선발, 20년. 회계사시장은 포화상태이고, 많은 동료들이 업계를 떠났습니다.
현실에 맞게, 인력수요에 맞게 선발인원을 축소하겠습니다.
또한, 비상장회사의 감사, 세무 기한을 4월 말로 변경하여 업무를 분산시키겠습니다.
일곱째, 거대한 전환의 시대에 회계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 코로나사태 속에서 지속가능한 기업, 경제, 국가를 만들어야 합니다.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활용, 전산감사의무화 등 질적 성장을 통한
혁신의 선도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회계, 세무, 기업법의 지식을 갖춘 회계사가 기업지배구조 전문가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회계사가 새로운 비전을 실행할 때,
국가경제가 바로 서고, 회계산업 역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여덟째, 회계사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회계사의 활동영역은 경제분야 뿐 아니라 행정, 정치분야까지 확대되어야 합니다.
정부의 각종 위원회 참여 등 회계사의 공적 활동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회계사가 국회, 지방의회 예산심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공회가 지원하겠습니다.
아홉째, 한공회를 개혁하겠습니다.
한공회가 회원들의 서비스기관으로,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하겠습니다.
한공회의 모든 기구에 청년, 여성, 법인규모별 균형을 확보하겠습니다.
특히, 모든 구성비율에 청년, 여성회계사 각각 20% 참여를 약속합니다.
이사회와 집행기관의 분리, 내부감사실 설치 등 지배구조를 개선하겠습니다.
열 번째, 비상근 명예회장이 아닌, 연구하고 발로 뛰는 상근회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40대로 회계사로 살아갈 날이 창창합니다.
실패한 회장이 된다면 저의 미래도, 우리의 미래도 실패한다는 절박한 각오로,
사외이사 등에 한눈팔지 않고 한공회 업무에만 전념하겠습니다.
정부와 행정을 잘 아는 일꾼, 국회와 입법을 잘 아는 일꾼,
자본시장을 경험한 일꾼,
저 채이배가 가장 잘할 수 있습니다.
회계사 여러분,
회계사라 자랑스럽습니다.
한공회의 미래, 젊은 한공회 회장 후보 채이배에게 투표해주십시오.
한국공인회계사회장후보
채 이 배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