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26일부터 사흘간 코엑스 ITS2019(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 참가, 중소·중견기업용 5G 제조 클라우드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소개한다.
먼저 관련 협회(이노비즈 협회 등)과 협업으로 5G 제조 클라우드와 연동하는 미래형 스마트 공장, 사이버물리시스템(CPS: Cyber-Physical System)을 적용, 텔스타홈멜 경주공장 제조라인과 코엑스 전시장의 가상 제조 공간이 동시 동작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시연한다.
중소기업들이 서버 구축과 유지관리비 부담 없이 스마트 공장을 도입할 수 있도록 5G 기반 제조 클라우드를 제공할 계획인 KT는 생태계 확대를 위해 텔스타홈멜 외에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AI기반 팩토리 기술을 통해 공장의 지능화, 고도화를 소개하기 위해 전시장에 미니 제조공정을 설치해 5G로 연결된 협동로봇과 머신비전의 데이터가 관제 플랫폼인 팩토리 메이커스(Factory Makers)로 실시간 전송되어 원격 모니터링 및 분석되는 모습을 시연한다.
특히 텔스타홈멜 전시장에 가동 중인 장비와 경주 공장에서 운용 중인 제조 설비들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해 KT전시장의 팩토리 메이커스 관제화면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향후 KT는 공장에서 발생하는 제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것뿐만 아니라 AI·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5G AI 팩토리 플랫폼을 준비 중으로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