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은 지난 3일 공개됐으며 홍채인식 시스템을 더해 강화된 보안기능을 제공하고 IP68 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을 지원하는 S펜을 탑재했다.
특히 S펜은 팁의 직경이 기존 1.6mm에서 60% 줄어든 0.7mm로 더욱 실제 필기구와 같은 필기감을 제공하며 저조도 카메라가 탑재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최초로 적용된 HDR(High Dynamic Range) 비디오를 통해 풍부한 색감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64GB 단일 저장용량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98만8900원(VAT포함),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3종이다.
이동 통신 3사의 사전 예약판매는 오는 6일 오전9시부터 18일까지 전국 대리점 및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이뤄진다. 사전 예약 구매자는 예약판매가 끝나는 18일부터 우선적으로 개통할 수 있다.
3사의 출시 기념 마케팅과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우선, SK텔레콤은 할인 옵션을 확대, T삼성카드2 v2로 '할부금 결제 시 2년 약정 기준 최대 48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카드 사용 실적 30만원 이상 36만원, 70만원 이상 48만원이 할인되고 통신비, 교통비, 아파트관리비, 보험비 등도 실적으로 인정된다.
T모아쿠폰 포인트 등 다양한 포인트를 구매에 사용할 수도 있다. 현대카드를 제외한 1포인트가 현금 1원으로 환산, 1,000 포인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와 별개로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 'CLOUDBERRY' 무료 저장공간 36GB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T월드다이렉트에서 사전구매 신청자는 삼성전자 기본 사은품 외 별도로 제공하는 ▲전용 케이스, 배터리팩 ▲64GB SD카드 ▲범퍼케이스, USB-C타입 케이블 ▲무선충전패드 등 4가지 사은품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KT도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구매 후 23일까지 개통자는 삼성페이 이벤트 몰 10만원 할인쿠폰, 액정파손 교체비용 50% 지원 등 3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며 Y24, Y틴 요금제 가입자는 반값 팩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슈퍼 할부카'를 이용하면 2년 간 최대 36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과 KT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최대 5%), 카드 포인트를 활용하여 단말기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도록 서울 강남직영점과 종로직영점, 부산 부산대역1호 직영점, 광주 충장로직영점, 대구 통신골목직영점, 대전 시청직영점 등 국내 400여개 매장에 S존을 마련해 전시 매장으로 운영한다.
신규 출시를 기념해 사전 구매자 중 23일까지 개통 완료한 고객에게 삼성전자의 기본ㅁ 사은품을 제공하고 1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개통자는 삼성페이 이벤트몰 10만원 할인 쿠폰, 개통 고객이 디스플레이 파손을 겪을 때 교체 비용의 50%를 지원해주는 액정파손 보험(개통일로부터 1년 이내 1회 지원)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