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펑키IMG
오는 2월 공개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S7의 상세한 사양을 보여주는 벤치마크 데이터 스크린 샷이 공개됐다.
무료 이미지(사진) 공유사이트 펑키IMG는 삼성전자 5.7인치 갤럭시S7(SM-G93XX) 엣지 플러스의 상세한 사양이 드러난 벤치마크 데이터 스크린 샷을 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를 보면 5.71인치 쿼드HD(2560×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에 풀 메탈바디, 내부 저장용량 32GB(기가바이트), 4GB 램(RAM), 스냅드래곤820을 장착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카메라로 전면에는 500만 화소로 예상보다 센서의 밀도가 낮다. 또한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갤럭시S6의 1600만 화소보다도 400만 화소 이상 줄어들어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이는 몇 달 전 삼성전자가 개발한 브라이트셀이라는 새로운 카메라 센서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즉 픽셀의 수를 줄이는 대신 각 픽셀의 크기를 늘려 이미지 품질을 높인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소문에는 C타입 마이크로 USB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반형 USB를 그대로 유지하고 2개의 압력센서가 보이는 바 하나는 보쉬사, 다른 하나는 포스 터치(압력을 감지해 앱을 구동시키는)용으로 보인다.
홍채인식 스캐너는 나타나 있지 않고 대신 지문인식 시스템이 보이며 터치위즈(Touchwiz)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bcz와는 다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