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버기즈모
IT전문 매체인 우버기즈모는 “LG가 최신 기종인 G4에 스냅드래곤810을 장착하지 않은 것은 이상한 일”이라며 “이에 따라 퀄컴의 급속충전2.0(Quick Charge 2.0)도 지원되지 않는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퀄컴의 급속충전2.0은 단시간에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그럼에도 LG전자가 최신의 주력 스마트 폰에 이러한 기능을 탑재하지 않은 것은 배터리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나 매체는 “정확한 이유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해당 기능을 채택하는데 추가적인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이거나 단순이 불필요하다고 판단해 채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LG전자가 주력 기기임에도 급속충전 기능을 채택하지 않은 이유는 불분명 하다. 다만 스냅드래곤808을 채택함에 따라 추가적인 비용이 소요되는데 따른 것이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