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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 아시아 연차총회 오는 10일 개최

  • 보도 : 2014.04.08 09:40
  • 수정 : 2014.04.08 09:40

충정회계법인(대표이사 황흥주)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조선호텔에서 세계 10대 회계법인 네트워크인 CHI(Crowe Horwath International)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CHI는 다국적 회계법인 네트워크로 118개국에 191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이번 총회는 2005년 이후 9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CEO인 케빈 맥그래스 및 아시아 태평양지역 각국 회원사의 대표회계사 등 120여명이 함께 모여 감사, 세무, 재무자문 및 위험관리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오는 11일 저녁 서울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개최되는 리셉션 및 만찬에는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비롯, 예금보험공사, 캠코, 인천공항공사, 한국투자공사 등 정부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

이 밖에 다국적 외국인투자기업인 존슨앤존슨과 BNP 파리바, 메트로폴리탄 뱅크 등과 삼성생명, OCI 를 포함한 유수 기업들의 CEO와 CFO 등이 대거 참석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업 회계감사의 중요성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일정은 12일 오전 서울 서초동의 삼성 딜라이트 전시관 방문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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