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애완견 사료 '오프레시' , 회사제공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애완견사료, 펫푸드 ‘오프레시’(OFRESH)가 출시 2개월 만에 매출이 2배 성장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초 수입 브랜드가 장악한 펫푸드 시장에 진출한 오프레시는 출시 한달만에 제품 1000개를 판매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3월부터 지난 주말까지 누적 판매 2000개를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는 일반적으로 팻푸드가 오프라인 위주의 판매 방식을 고집한 데 반해 오프레시는 페이스북,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하며 온라인 판매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에 고무된 CJ제일제당은 다음 달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입점 등 판매경로 확대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승부수를 걸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품질 좋고 건강 기능성을 강화한 신제품들을 개발해 향후 3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우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PET 사업팀 이권일 부장은 “선진화된 국내외 기술과 식품 수준의 품질 관리를 결합해 출시한 ‘오프레시’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오프레시가 반려견의 영원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프레시는 신선한 고품질의 천연 원료를 사용, 양질의 단백질을 통한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제공,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펫푸드다.
유통과정이 긴 글로벌 수입브랜드에 비해 오프레시는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신선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현재 CJ몰과 CJ온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