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검정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올해 첫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검정 필기시험접수가 오는 23일 마감된다고 12일 밝혔다. 중고차 거래 투명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자동차진단평가사 검정은 지난 2010년 11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천여명의 진단평가사를 배출했다.
자동차진단평가사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중고차 거래 시 딜러와 구매자간의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진단평가사는 해당 중고차의 상태를 점검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적정 가격을 산정하여 결과를 구매자에게 알려준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진단평가사의 소명의식과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려는 목적에서 총 13개 조항으로 된 자동차진단평가사 윤리규정을 공표한바 있다.
자동차진단평가사 필기시험은 접수 마감일로부터 2주후인 내달 9일 시행된다. 필기 합격자에 한해 진행되는 실기시험 원서 접수는 내달 15일부터다.
